고척동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동네로 K-POP STAR들이 콘서트를 많이 하는 고척돔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그리고 구로구는 가산디지털단지나 구로디지털단지 등의 일자리도 많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고척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고척4구역을 재개발한 곳으로 입지도 나쁘지 않아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늘은 고척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청약시작 고분양가 과연 완판 가능할까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고척4구역은 현재 관리처분인가 이후 철거 중으로 알려져있다. 입주시기는 미정이지만 분양은 5월 20일부터 시작한다. 고척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근처 고척동 대우푸르지오, 고척아이파크 등의 아파트에 둘러쌓여 있어 이들의 시세를 뛰어넘거나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입지는 교통도 편리한데, 1호선이 역세권은 아니지만 도보로 15분 정도로 1호선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고 멀지만 2호선 양천구청역까지 갈 수는 있다.


고척 아이파크몰, 코스트코, 디큐브시티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고 구로성심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병세권이기도 하다. 고척초를 안고 있는 초품아이며 고척중학교도 있으며 맘만 먹으면 목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데,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에서 강조하는 것 역시 목동 학원가와 인접하다는 것이다. 목동 학원가는 대한민국 2위의 학원가로 강남 못지 않는 학구열을 가진 곳이다.

서울에서 일자리가 많은 구로구지만 여의도 및 중구 광화문 같이 중심업무지구 접근성도 뛰어나 갈아타기 하기 좋은 아파트일 수 있다. 호재로는 신구로선과 제2경인선 개통 등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곳이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총 983세대로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로 일반분양 수가 무려 576세대라 사업성도 뛰어나다.

분양가

분양가는 84타입은 전부 12억이 넘는다. 59타입도 이제는 9억이 넘어 평당 3천만원 이상의 분양가이다.

분양일정


※ 모집공고일 : 25년 5월 8일

※ 특별공급 : 25년 5월 19일

※ 1순위 : 25년 5월 20일

※ 2순위 : 25년 5월 21일

※ 당첨자 발표일 : 25년 5월 27일

※ 계약일 : 25년 6월 9일~11일

※ 입주예정일 : 28년 8월 이후

주의사항

서울시 및 인천, 경기도 거주민에게 청약혜택이 주어진다. 비규제지역으로 LTV는 최대 80%이고 보통 70%까지 LTV를 받아 매수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구로구에서 만나는 처음의 12억대 아파트라 완판이 바로 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28년 입주라 아직 시간이 남아 완판될 가능성도 높다.

전매제한 1년에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청약예치금은 위와 같은데, 서울 지역이므로 85타입으로 청약받으려면 예치금이 300만원 이상은 있어야 한다. 최소 LTV 70%를 받아 청약을 한다면 필요 현금은 3.72억 이상은 있어야 하고 고척파크 푸르지오 32평의 전세가 5억부터 시작하여 입주장을 고려하면 7억 이상으로 올라갈 것 같다. 그렇다면 필요한 현금은 7억 이상이다. 중도금 대출은 60%이고 이자후불제이다. 아마 미분양으로 무순위청약이 많이 나올 아파트가 될 수 있다.

안전마진은 없는 곳으로 그나마 가장 신축인 고척푸르지오 32평이 10억 5천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신구로선 고척사거리역이 생긴다면 초역세권이 되지만 해당 역이 생기려면 아직 시간이 남았고 고분양가라는 이미지를 지울 수는 없다. 만약, 고척동에 신축이 많이 생기고 해당 구역에 양질의 일자리, 교통이 증가한다면 해당 분양가로도 만족할 만한 사람들이 생기고 분양가 이상의 마진을 획득할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