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증시가 23년, 24년도에
각각 20% 이상씩 올랐는데
(나스닥100은 50% 상승)
올해 들어서 미국 증시가
주춤하고 약간(?) 조정이 들어가니
곧바로 '미국은 끝났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영원히 오르는 자산도
영원히 떨어지는 자산도 없듯이
영원한 1등도 없습니다.
글쓴이 말대로
세계 1위 영국이 미국에 이렇게
패권을 빼앗기고
작년기준 경제순위도 '인도'에까지 밀려
6위까지 떨어질줄 그 누가 예상을 할 수 있었을까?
2.
그래서 지금 1위 미국이 아닌
차기 1위가 될 수 있는
후보국에 투자하는게
투자수익률이 더 높을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중국은 아닐거 같다네요?
그럼 어디인데??
인도???
물론 저도 미국의 패권이 영원할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사실상 미국이 본격적으로 패권을 잡은 시기도
2차 세계대전 이후입니다.
패권국이 바뀌려면 전쟁 등 큰 이벤트가 있어야 합니다.
3.
제가 과거 이력을 살펴본 결과
통상 기축통화의 수명은 약 100년 이였습니다.
공교롭게도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지가
올해로 딱 104년이 되었네요.
전 미국이 영원한 1등일거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제가 죽기전까지는 1등일거라 믿습니다.
인간의 평균수명이 거북이처럼
200살~300살이 넘으면 모를까
이제 기대여명 40~50살 남은 제가
미국의 패망을 예측하고,
포스트-패권국을 찾은 후에
거기에 금융자산을 몰빵한다?
글쎄요....
4.
미국에는 50개의 주(州)가 있고
그 중 캘리포니아주가 가장 부유한 주인데
2018년에 세계 6위인 영국을 제치고
작년에는 세계 4위인 일본마저 제쳤습니다.
테슬라 등 대기업들이
캘리포니아주의 못마땅한 세금정책으로 인해
텍사스로 대거 이전해,
앞으로 독일 GDP를 따라잡는건
쉽지 않을거 같지만
여하튼 대단합니다.
결론은....
역사적으로 볼때
미국증시가 조정받을때가
가장 투자하기 좋은 기회였습니다.
너무 과도한 욕심은 내려놓고
불필요한 공포도 버리고
긍정적이고 이성적인 마인드로
시장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