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종목명 |
RISE 미국S&P500(H) |
배당락일 |
4월 29일 |
배당지급일 |
5월 7일 |
주당 배당금(공시) |
13원 |
기준가(배당락일) |
13,440원 |
시가 배당률(공시) |
1.16% |
배당주기(해당 월) |
월배당(매월) |
총보수(실부담비율) |
0.1411% |
지급 배당금 |
|
[지난해] |
[올해] |
16원 |
13원 |
배당 성장 |
|
-3원 / -18.75% |
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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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
[올해] |
12,884원 |
13,440원 |
주가 성장 |
|
+556원 / +4.32% |
시가 배당률 |
|
[지난해] |
[올해] |
1.49% |
1.16% |
증감 |
|
-0.33%p |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 RISE 미국S&P500(H) 5월 배당 리뷰: 아쉬움 속의 단단함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월배당을 지급해 준 RISE 미국S&P500(H), 배당금 흐름을 살펴보니 작년과 비교했을 때 다소 아쉬운 부분이 눈에 띕니다. 2024년 5월 기준으로 주당 16원을 지급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13원으로 줄어들었네요. 전년 동기 대비 -3원, -18.75% 감소라는 수치는 단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배당 투자자에겐 분명 아쉬운 결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번 흐름을 그리 나쁘게만 보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면 기준가 자체는 전년 대비 +556원, 약 4.32% 상승했고, ETF의 자산 가치는 우상향 흐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줄어든 배당, 무조건 나쁜 것일까?
사실 배당금이 줄었다는 사실 하나만 보면 불안할 수도 있지만 배당은 단순히 지급금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요소입니다. ETF가 보유한 구성 종목들의 배당 정책이나 환율, 분배 시기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니까요. 특히 RISE 미국S&P500(H)처럼 환헤지형 ETF는 달러 수익과 관계없이 원화 기준 안정적인 흐름을 추구한다는 특성이 있어서 단기 성과보다는 구조적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보는 게 더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배당이라는 건 결국 꾸준히 들어오는 현금 흐름의 유무가 핵심이기 때문에 매월 13원이든 16원이든 ‘매달 받는다’는 점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저도 매달 정기적으로 배당이 들어오면서 생기는 이 소소한 ‘월급 같은 현금 흐름’이 큰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 주가 성장률이 보여주는 의미
이번 달 배당락일 기준 주가는 13,440원으로 지난해 5월의 12,884원에 비해 상승한 모습이고 ETF의 자산가치가 우상향하고 있다는 건 결국 내부에 담긴 미국 대형주들이 견고하게 버텨주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이는 단순히 ‘배당 수익률’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성장성과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ETF의 본질적 가치를 바라보자는 저의 투자 철학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한편, 최근처럼 미국 증시가 흔들리는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배당이 지급되고 주가가 어느 정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다는 건 충분히 의미 있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배당이 줄었지만 전반적인 성장 기조는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오히려 지금이 이 ETF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라고 느껴집니다.
🧭 꾸준함의 미학, 월배당 ETF의 역할
제가 월배당 ETF를 좋아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투자 성과가 좋아서라기보단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현금 흐름 기반의 안정성’]이 제 투자 스타일과 너무 잘 맞기 때문입니다. RISE 미국S&P500(H)도 총보수가 0.1411%로 낮은 편이고 환헤지 구조 덕분에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비교적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처럼 배당이 줄면 마음이 살짝 아릿해지는 건 사실인데요… 그럴수록 저는 더더욱 ‘흐름을 믿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당장 배당이 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전체 자산이 늘어나고 있다면, 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원칙을 지키고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성공적인 투자라고 생각하거든요.
🌿 조급함 대신 확신을 심는 시간
이번 5월 배당을 통해 다시금 느낀 건 ‘변화’보다 중요한 건 ‘지속’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때로는 배당이 줄기도 하고 시장이 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 모든 흐름을 지켜보며 끝까지 나아가는 힘은 결국 투자 원칙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