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방대도 아니고

서울 중상위권 대학도 아니고

SKY 출신인 본인이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이니 어느정도

설득력과 공신력이 있는 글입니다.




SKY 출신이며

현재 대기업 기획팀에 재직중인 글쓴이는

어릴 때부터 SKY가면 '인생이 편해진다'는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건 학생이면 누구나 당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막상 SKY를 졸업하니

다른 대학 출신과 동일하고

오히려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SKY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직업군은 따로 있다는데요.

2.



탑티어 컨설팅사, 교수, VC, 스타트업 창업

일부 특정 직업군을 제외하면

건동홍(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이상만 나오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고 주장하네요.

솔직히 저도 금융권에 취업후

중견기업(대기업 계열사), 공공기관, 컨설팅사

다 겪어봤지만 컨설팅사 제외하고는

그렇게 학벌이 연봉이나 성과에

큰 당락을 좌우하지 않더군요.


물론 각 직업군의 탑티어(임원급)로

올라가는건 예외입니다.



대부분의 댓글을 글쓴이의 글에

공감을 못하네요.

SKY에 가서 인생이 편해진것을

본인이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댓글

(오~ 상당히 설득력 있습니다)


내가 똑똑하다는것을 증명 안해도

된다는건 한국사회에서 엄청난 메리트라는 말

역시 깊이 공감합니다.

키 185(SKY) 안넘어도

키 170(건동홍)만 넘어도

사는데 아무런 지장없다?


3.

제가 졸업한 Y대 졸업장 게시판에

있는 글인데 한번 살펴보시죠.




학벌은 자랑해서도 안되고

그 자체로만은 큰 쓸모가 없지만

다른 요소들과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로 인해

인생을 상당히 편하게 해줄 수 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