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사가 좋은 동네에 살아야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서술해 주셨네요.
무주택자이거나,
1주택을 학군이 안좋은 곳에 소유중인 분들은
'학군' 을 '학업', '명문학교'로만 치부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말하는 '학군지'는요
물론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와
학원이 밀집된 학원가(100개 이상)도
포함되지만,
그보다 중요한 '민도'를 의미하는겁니다.
요즘은 온라인 수업이 잘되어서
학원안다녀도 공부 잘한다구요?
머리만 똑똑하면 깡시골에서 나고 자라도
공부잘해서 SKY간다고요?
다 맞는말씀입니다.
저랑 제 친구 몇몇도 일부는 그 경우에 속했구요.
그런데 '개천에서 용난다'는 시대는 점점
저물고 있습니다.
모든건 '확률 게임'입니다.
깡시골에서 온라인으로 수업듣고 SKY갈 확률이 높을지?
학군지에서 친구들이랑 경쟁하면서 공부해 SKY갈 확률이 높을지?
게다가 대학을 잘가는게 학군지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부모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닙니다.
학군지에 살게 되면
내 주변 사람과 친구들이 변하게 됩니다.
가족도 그렇지만
친구도 평생 가는 경우가 많죠~!
또래친구는 성장과정에서 나한테
그 누구보다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좋은 동네는
시민의식이 높고 민도가 높습니다.
"예", "의", "인" 를
끊임없이 부모들이 강조하고
집에서 교육시킵니다.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옛말 틀린게 없음)
여유가 되는한
무조건 좋은동네(=상급지)에서 사십시오!
그게 자식도 성공하고(학업 성취 ▲)
본인도 성공하는(자산가치 ▲)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