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제 지겹다 지겨워

공기업 다니는 애들은

공부 많이 하고 취업했을텐데

왜 이렇게 지식이 부족하지....





2.

아니 30억짜리 집사는데

대출을 어떻게 25억을 받지?

현행법상 LTV 기준 70%까지 가능하기에

이론적으로는 21억 원을 대출 받을 수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 소득으로

원리금 상환이 여유있을때나 가능한 얘기입니다.

LTV에 DSR 기준까지 하면

통상 50% 내외로 대출이 되고

30억 아파트 사면 15억 원이 최대 대출이라는것!

그럼 자기자본은 15억 원 정도이죠.

결국 5억 가지고는

30억 짜리 아파트는 꿈에도 못삽니다.

(로또가 되면 모를까;;;)




3.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LTV를 85~90%까지 해주는 상황이고,

우리나라는 이보다 강한 규제에

게다가 핵심지역(강남3구+용산구)은

토지거래허가제도라는 더블 규제까지 있기에


더더욱 거품이 안끼어 있다고 보는게

논리적입니다.

설사 거품이 끼었다고 한들

거품은 다시 꺼지고 끼고를

무한 반복할겁니다.

그게 자본주의에요!


다들 "떨어지는 칼날을 왜 잡냐"

"더 떨어질건데 왜 서두르냐"

"지금 추매하는건 상투잡는거다"

"주식무서운거 모르네" 등등

어찌나 훈수들을 두시든지


물론 또 떨어질 수 있지만

아니 떨어지겠지만

원래 주가라는건

원래 부동산 가격이라는건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합니다.

가치는 변함이 없어요.

변하는건 '사람의 심리'일 뿐이죠.




거품이다

버불이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자산을

욕한다고 그게 절대 싸지지 않기에

하루라도 빨리

차곡차곡 돈 모아서

실거주 아파트 사고

미국주식 사모으고 하세요.

내 인생뿐만 아니라

내 자식 인생도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