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7,977.73 / +594.79(+3.42%) |
S&P 500 |
5,686.67 / +161.46(+2.92%) |
다우존스 |
41,317.43 / +1,203.93(+3.00%) |
원/달러 환율 |
1,404.20원 / -36.60원(-2.54%) |
공포 탐욕 지수 |
43p / +8p(공포 구간) |
출처 입력
● 한국
→ 증시 휴장
● 일본/중국
→ 증시 휴장
● 미국
→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 ISM 비제조업 구매자지수
● 한국
→ 증시 휴장
● 일본
→ 증시 휴장
● 미국
→ 원유재고
● 미국
→ 금리결정
→ 연준 성명서
→ FOMC 기자 회견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출처 입력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주도 어김없이 미국 증시의 흐름을 정리하면서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과 투자 전략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최근 미국 증시는 주요 지수 모두가 고르게 상승하면서 그야말로 ‘안도 랠리’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17,977포인트로 3.42% 상승, S&P500 역시 2.92% 오른 5,686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다우존스도 41,317포인트를 기록하며 3.00% 상승했죠. 주요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호조를 보이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고 반도체 섹터를 중심으로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환율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404.20원으로 전주 대비 36.60원 하락하면서 환율 측면에서 국내 투자자들에게 숨통이 트이는 구간이었습니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43포인트로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지만 지난주 대비 8포인트 상승한 점은 투자심리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번 주의 핵심 일정은 단연 목요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입니다. 시장의 초점은 ‘기준금리 동결’ 자체보다는 이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과 점도표 수정 여부, 파월 의장의 발언에 맞춰져 있습니다. 최근 미국 고용지표가 다시 강세를 보인 반면 일부 인플레이션 지표는 둔화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연준의 스탠스 해석에 따라 시장은 일시적으로 출렁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야겠지만 중장기적으론 이런 불확실성이 오히려 장기 투자자에게는 기회의 영역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처럼 증시가 좋을 때일수록 더욱 냉정하게 포트폴리오를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급등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FOMO(놓칠까 봐 불안)' 심리에 휘둘리기보다는 내가 믿고 있는 투자 원칙과 전략이 무엇인지를 다시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특히 정기매수를 기본으로 하는 투자자라면 오히려 가격이 오를수록 매수 속도를 천천히 하거나 일시적으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겠죠. 매달 배당을 재투자하며 복리 효과를 극대화해나가는 과정에서 이런 가격 변동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투자 대가 피터 린치의 말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성공한 투자자는 시장 타이밍보다 시간을 신뢰한 사람이다.”
이 말은 단기적 예측이나 타이밍에 집중하는 대신 ‘시장에 오래 머무르는 것’이 진짜 수익을 만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철학을 가슴 깊이 새기며 지금 눈앞의 수치보다도 내일, 내년, 그리고 10년 뒤를 바라보는 투자를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