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의 마법

배당 성장 스토리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연금저축펀드 메인 계좌


이번 달 배당금

12,548원

연간 배당금

62,210원

월평균 배당금

15,553원

YoY

[지난해]

[올해]

13,249원

12,548원

증감액(률)

-701원 / -5.29%


연금저축펀드 서브 계좌


이번 달 배당금

5,589원

연간 배당금

25,305원

월평균 배당금

6,326원

YoY

[지난해]

[올해]

3,184원

5,589원

증감액(률)

+2,405원 / +75.53%


ISA 절세 계좌


이번 달 배당금

12,580원

연간 배당금

30,768원

월평균 배당금

7,692원

YoY

[지난해]

[올해]

1,190원

12,580원

증감액(률)

+11,390원 / +957.14%


미국 주식 직투 계좌(원화 기준)


이번 달 배당금

131,505원

연간 배당금

292,851원

월평균 배당금

73,213원

YoY

[지난해]

[올해]

51,749원

131,505원

증감액(률)

+79,755원 / +154.12%


미국 주식 직투 계좌(달러 기준)


이번 달 배당금

92.09달러

연간 배당금

202.11달러

월평균 배당금

50.53달러

YoY

[지난해]

[올해]

37.71달러

92.09달러

증감액(률)

+54.38달러 / +144.21%


전체 계좌 합산


이번 달 배당금

162,222원

연간 배당금

411,134원

월평균 배당금

102,783원

YoY

[지난해]

[올해]

69,372원

162,222원

증감액(률)

+92,849원 / +133.84%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저의 배당금 가계부도 무척 따뜻하게 물들었습니다. 이번 달의 배당 흐름은 단순한 숫자 너머로 복리의 힘과 꾸준함의 위력을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4월 한 달간 수령한 전체 배당금은 162,222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2,849원, +133.84%라는 놀라운 YoY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계좌 기준으로도 월간 배당금이 처음으로 16만 원을 넘겼고 연초 대비 누적 배당금도 40만 원을 돌파하며 벌써 연간 목표의 절반 가까이를 채웠습니다. 투자자로서 ‘시간은 우리의 친구’라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죠.


계좌별로 보면 각기 다른 색깔의 성장 스토리를 품고 있었습니다.

먼저 연금저축 메인 계좌는 12548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소폭 반등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5.29% 감소했습니다. 이 계좌는 고배당 ETF 중심으로 안정성을 추구하다 보니 배당 시점의 계절성에 따라 단기 변동이 있지만 연간 누계로는 여전히 흔들림 없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금저축 서브 계좌는 5,589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75.53%의 상승을 보이며 메인 계좌의 아쉬움을 채워주었고요. 이 계좌는 최근 몇 달간 포트폴리오 조정과 정기매수를 통해 점진적으로 종목 구성을 탄탄하게 만든 결과가 반영된 것 같습니다.


ISA 절세 계좌에서는 12,580원의 배당금이 들어왔고 작년 같은 달 대비 +957.14%라는 경이로운 YoY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년도 1,000원대였던 것을 떠올리면 정말 말 그대로 '성장 폭발'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변화인데요, 복리의 마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시간을 무기로 삼은 분산투자의 저력이 느껴졌습니다.


미국 주식 직투 계좌(원화 기준)에서는 131,505원을 기록하며 전체 배당의 중심축 역할을 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154.12%의 강력한 상승을 이뤄냈고 특히 3월 대비로도 +134.14% 상승하며 분기 배당의 영향력을 체감하게 했습니다. 직투 계좌의 배당률은 10.19%에 이르며 초고배당ETF가 만들어낸 효율적인 수익 구조가 엿보입니다.


달러 기준으로도 92.09달러의 배당금을 받았고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44.21% 증가한 수치입니다. 환율 변동을 고려해도 순수한 달러 배당의 증가 자체가 상당히 고무적이며 추후 환차익까지 고려하면 포트폴리오의 장기 수익률을 한층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달의 전체 계좌 배당률은 2.62%로 전월보다 높진 않지만 분기 말과의 편차를 감안하면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또한 4월 단일 월만 놓고 보더라도 지난달 기준 +106.12%라는 배당 증가율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장기적 성장 추세가 확고함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여러 계좌들이 각자의 리듬으로 성장하고 있고 전체 배당 흐름은 점점 더 매끄럽고 탄탄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한 번의 행운이 아닌 수십 번의 선택과 인내, 그리고 매달 반복된 실천의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뿌듯합니다.


"가장 위대한 성과는 복리의 힘을 이해하고 그것을 인내심 있게 지켜낸 사람의 것이다." - 찰리 멍거

이 말처럼 배당 투자는 단기간의 수익을 쫓기보다는 '복리'라는 시간의 도구를 활용하는 여정이라고 믿습니다. 잠깐의 조정이나 단기 수익률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지금처럼 꾸준히 종목을 정기매수하고 배당금을 다시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다져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걷는 이 길의 진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