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자의 커트라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상승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상위 1% 부동산 부자'를 가르는 기준선이 최근 5년 새 5억원 넘게 상승하며 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간 가구'의 부동산 자산 기준선은 1억8000만원으로 2000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오늘(23일)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자산이 상위 1%인 가구의 기준선은 30억원이었습니다.
2019년 부동산 상위 1%의 기준선은 24억60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년 새 5억4000만원이나 오른 겁니다.
상위 5%의 기준선 또한 2019년 11억2000만원에서 2024년 14억1000만원으로 2억9000만원 상승했습니다. 상위 10% 역시 7억5000만원에서 9억5000만원으로 기준선이 2억원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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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근 강남3구를 필두로 핵심지 아파트의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상위 1% 기준선인 3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니네 집 아파트 가격 얼마야" 물었을때
"우리집 30억 원이야"...라고 답을 해야
"오 부자네~" 한다는거죠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이 14억 원 수준이니
서울에 자가를 갖고 있는 사람이면
상위 5% 안에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시스템
특성상 이러한 부의 차이(gap)
즉 격차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좁아지기는커녕 더 벌어지게 됩니다.
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상위 10%와 하위 10%의 자산 격차는
과거에 비해 현재 더 많이 벌어졌고
미래에는 더더 많이 벌어질겁니다.
이건 fact인데,
무주택자들은 밤마다 대야에 물떠넣고
집값이 떨어지기를 기도만 하고 있죠.
다들 욕심이 많아서 강남3구 및 마용성 준신축
이상 아니면 안사겠다고 하는데
본인이 원하는 아파트는 더더더 안떨어집니다
왜? 나만 원하는게 아니니깐!
너도나도 다 원하는 아파트는 수요는 넘쳐나고
공급은 없으니 가격이 하방경직성을 띄게 되는거죠
인생역전을 위해
무리한 알트코인 투자 혹은
레버리지 상품 투자 등
투기성 상품에 투자하고 있지는 않나요?
괜찮습니다.
조금 늦었더라도 천천히 가는게
안전합니다.
마용성에 못들어가면
노도강, 금관구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그도 안되면 안양, 광명, 부천, 인천에서
시작해도 되구요.
일단 시작하면 언제든
갈아탈 기회는 생길겁니다.
시작도 안하고 포기하는 삶이
가장 후회되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