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7,446.34 / +147.05(+0.85%) |
S&P 500 |
5,569.06 / -42.79(-0.76%) |
다우존스 |
40,669.36 / -1,332.40(-3.17%) |
원/달러 환율 |
1,428.00원 / -47.30원(-3.21%) |
공포 탐욕 지수 |
35p / +14p(공포 구간) |
● 중국
→ 증시 휴장
● 한국
→ 소비자 물가지수
● 미국
→ 실업률 발표
● 한국/중국/일본
→ 증시 휴장
● 미국
→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 ISM 비제조업 구매자지수
→ 원유재고
→ 연준 성명서
→ 금리결정
→ FOMC 기자회견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미국
→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 소비자 물가지수
→ 근원 소매판매
→ 생산자 물가지수
● 일본
→ GDP
● 미국
→ 기존주택판매
● 미국
→ 증시 휴장
5월을 맞아 4월의 미국 증시를 간단히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주요 일정을 정리해 봤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미국 증시는 주요 지수들이 다소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나스닥 지수는 0.85% 상승한 반면, S&P 500과 다우존스는 각각 -0.76%, -3.17%의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다우존스의 하락폭이 큰 편인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이슈 등 지정학적 긴장과 금리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무려 47.30원(-3.21%)이나 하락하여 달러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들에게는 환차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도 미국 직투 계좌의 원화 기준 자산 평가액이 환율의 영향으로 크게 움직였기 때문에 환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한 한 달이었습니다.
공포 탐욕 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14p 상승한 35p를 기록하며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지만 투자 심리가 조금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5월의 주요 일정은 변수가 많은데요, 특히 둘째 주에 예정된 미국의 FOMC 회의와 금리 결정, 기자회견이 핵심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시장이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중요한 일정이니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주에도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P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서 인플레이션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겠고 일본의 GDP 발표도 글로벌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일수록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배당을 꾸준히 확보하면서 장기투자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배당주와 ETF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움직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히 자산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이웃 여러분들도 5월 증시 일정 꼼꼼히 체크하시고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지키면서 편안한 투자를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이번 달도 모두 파이팅~!!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