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의 최선호 메가캡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주목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브렌트 틸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제시한 목표주가는 550달러입니다.
이는 최근 종가 기준 약 40%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틸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약세로 매력적인
위험 대비 보상구간에 진입했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줄어든 만큼 매력적인 진입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6%
떨어졌는데, 이는 같은 기간 S&P500의 낙폭인
대략 2%보다 3배 이상 큰 수치입니다.
애저의 시장 점유율
브렌트 틸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가 AI를 기반으로 성장하면서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상대로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애저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IT인프라를 클라우드에서 제공합니다.
애저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IoT, DevOps 등
다양한 개발 도구와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죠.
마이크로소프트 365커머셜 클라우드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산성 및 협업
클라우드 서브시입니다. 이 서비스는 오피스 앱과
팀즈(Teams), 원드라이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틸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익률은 40% 중반대로,
대형 기술주 평균인 30% 중반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매그니피센트7 빅테크 기업중
엔비디아(62%) 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영업이익률(44%)이 높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투자 전략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중
워낙 매력적인 기업들이 많아
하나도 놓칠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존과 구글만큼 매력적인 기업은 아니나
클라우드 점유율 2위 기업으로
1위인 AWS를 따라잡을지 의구심이 들지만
그 성장성에 베팅하고자 추가매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