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7,382.94 / +1,096.49(+6.73%) |
S&P 500 |
5,525.21 / +242.51(+4.59%) |
다우존스 |
40,113.50 / +971.27(+2.48%) |
원/달러 환율 |
1,440.80원 / +19.45원(+1.37%) |
공포 탐욕 지수 |
35p / +14p(공포 구간) |
● 일본
→ 증시 휴장
● 미국
→ 구인/이직 보고서
→ CB 소비자신뢰지수
● 한국
→ 소매판매
● 미국
→ GDP
→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 근원 소비지출 물가지수
→ 원유재고
● 한국
→ 증시 휴장(근로자의 날)
● 중국
→ 증시 휴장
● 미국
→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 한국
→ 소비자물가지수
● 중국
→ 증시 휴장
● 미국
→ 평균 시간당 임금
→ 비농업고용지수
→ 실업률
이번 주 미국 증시는 정말 강한 반등세를 보여주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조금 편안하게 해준 한 주였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한 주 동안 무려 6.73% 상승한 17,382포인트로 마감했고 S&P500 지수도 5,525포인트로 4.59%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역시 40,113포인트로 2.48% 오르며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여줬네요.
최근 미중 무역갈등으로 촉발된 증시 하락이 이번 주에는 어느 정도 진정되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도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어느 정도 잠재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공포 탐욕 지수가 35포인트로 공포 구간을 벗어나진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꾸준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1,440.80원으로 전주 대비 19.45원이 상승하며 환율 변동성이 다시 커졌습니다. 미국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인데요, 미국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 입장에서는 달러 가치가 오르는 것이 자산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환율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환율 추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미국 증시에 영향을 미칠 굵직한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화요일에는 미국의 구인/이직 보고서와 CB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고, 수요일에는 미국의 GDP와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근원 소비지출 물가지수 발표가 있어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입니다. 특히 PCE 물가 지수는 연준의 금리 결정에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발표 결과에 따라 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목요일에는 미국의 제조업 PMI와 ISM 제조업 지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가 있고, 금요일에는 평균 시간당 임금과 비농업 고용지수, 실업률 발표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노동시장과 물가 등 연준이 주목하는 경제 지표들이 집중된 만큼 다음 주는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정 확인과 함께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됩니다.
최근과 같은 시장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차분한 장기투자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주요 경제 지표 결과에 따라 증시가 단기적으로 급변할 수 있지만 큰 흐름에서는 변동성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