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는 힘을 못쓰는 가운데 페페코인을 시작으로 밈토큰 메타의 열기가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페페가 뜨니 페페관련 스캠코인들이 1000개 이상 생기며 러그풀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제가 확인한 스캠 중 하나는 KingPepe입니다. 왕관 쓴 개구리밈인데요. 저도 구매를 했다가 판매가 안되어 러그풀에 당했습니다.


에어드랍 클레임도 되고 구매도 되지만 컨트랙트 상에서 거래를 막을 수 있는 코드가 있어 구매는 되지만 판매는 되지 않는 전형적인 러그풀 케이스입니다.

지난 밈 토큰메타때도 정상적으로 판매, 구매가 다 잘 되다가도 컨트랙트 배포자가 scan 상에서 특정 명령어를 작동하면 DEX에서 오류를 뿜어내서 팔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스캠 토큰들의 특징은 끊임없이 우상향하는 차트를 그린다는 점인데요. 매도 물량이 나오지 못하게 해놓고 자전거래를 통해 계속 우상향만 하는 차트를 만듭니다. 차트를 보는 사람 입장에선 지금이라도 탈까? 고민하게 되고 긁어버리면 그대로 팔 수도 없는 디지털 쓰레기를 얻고 기부하게 되는 셈입니다.

요즘 자주 이야기하지만 밈 토큰 메타에서 말도 안되는 이익을 내면서 졸업하는 사람이 많아서 당연히 부럽고 나도 그렇게 되고싶지만... 리스크가 더 큰 메타인만큼 큰 욕심 내지 않고 침착하게 판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론

1. 구매는 되지만 판매가 안되게 막을 수 있다.
2. 차트가 무한 우상향하는 인위적인 모습을 그리면서 한번에 폭락한다.
3. 욕심, 과욕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