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7,382.94 / +216.90(+1.2%) |
S&P 500 |
5,525.21 / +40.44(+0.7%) |
다우존스 |
40,113.50 / +20.10(+0.05%) |
원/달러 환율 |
1,440.80원 / +10.60원(+0.7%) |
공포 탐욕 지수 |
35p / +4p(공포 구간)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15741
→ 뉴욕증시가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중국이 일부 미국 수입품에 대해 125% 관세를 면제하면서 무역 긴장이 완화되었다는 점인데요. 이런 소식이 투자심리를 빠르게 개선시키며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도 나스닥 6.7%, S&P500 4.6%, 다우 2.5% 상승이라는 인상적인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소비자 심리는 여전히 취약하고 향후 가이던스에 대한 눈높이는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단기 랠리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실적 기반의 선별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98325
→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실질적 양보" 없이는 관세 철회가 불가능하다고 밝히면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세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완화되는 듯 보였지만 기본적으로는 강경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시장이 기대하는 '완전한 무역합의'는 쉽지 않을 수 있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정책 리스크를 염두에 둔 포트폴리오 방어가 필요해 보입니다. 트럼프식 협상은 한편으로 기회이기도 하지만 변동성을 동반한다는 점을 항상 유념해야 하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41516
→ 뉴욕 증시는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각각 10%, 4% 넘게 급등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자율주행 규제 완화라는 강력한 모멘텀을 얻었고 엔비디아는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힘을 보탰습니다. 변동성 지수(VIX)도 급락하면서 투자심리 회복이 확연히 나타났습니다. 다만 월가에서는 여전히 트럼프 리스크와 정책 불확실성을 지적하고 있는 만큼 조정 시 추가 매수보다 포트폴리오 점검에 조금 더 무게를 두는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15765
→ 미국 증시의 강한 랠리 덕분에 비트코인도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9만5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약 두 달 만의 일이죠. 특히 비트코인의 주간 상승률이 12.42%에 달하며 트럼프 당선 이후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리스크에 대한 대체자산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증시가 흔들릴 때마다 다시 주목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특성상 급등락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무리한 추격매수보다는 꾸준한 분할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07243
→ 비야디(BYD)가 1분기에 순익 1.8조원을 기록하며 무려 100%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판매가 크게 늘었고 특히 PHV 부문은 76% 증가라는 놀라운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환율 효과까지 겹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중심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비야디는 올해 자동차 판매 목표도 30% 확대한다고 밝힌 만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위협하는 유력한 경쟁자로 계속 주목해야겠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한 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중국이 일부 미국산 제품에 대해 125% 관세를 면제하면서 미중 무역 긴장이 다소 완화된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연이어 발표된 대형 기술주의 실적 호조 그리고 자율주행 규제 완화 기대감이 테슬라를 비롯한 빅테크 종목들의 급등으로 이어졌고 이는 시장 전반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증시 랠리에 힘입어 비트코인 역시 9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다시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중국에 대해 강경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또 월가 일각에서는 이번 상승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경고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무조건적인 추격 매수보다는 포트폴리오 재점검과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겨야 할 때라고 봅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는 잃지 않는 투자, 꾸준히 쌓아가는 투자 습관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매일 달라지는 뉴스에 휘둘리기보다는 차분히 본질에 집중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