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7,166.04 / +457.99(+2.7%) |
S&P 500 |
5,484.77 / +108.91(+2.0%) |
다우존스 |
40,093.40 / +486.83(+1.2%) |
원/달러 환율 |
1,433.50원 / +6.90원(+0.4%) |
공포 탐욕 지수 |
31p / +4p(공포 구간)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97145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완화 발언과 연준 인사들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이 맞물리며 뉴욕증시는 강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7% 급등했고 테슬라·엔비디아·아마존 등 주요 종목들도 3% 넘게 오르며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죠.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열리면서 2년물 국채금리는 급락했고 동시에 달러인덱스도 약세 전환한 모습입니다. 다만 트럼프의 '중국과 회의했다'는 주장에 대해 중국 측은 즉각 부인하면서 양국 간 무역 협상의 진실성에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남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23932
→ 트럼프의 상호 관세 정책이 현실적으로 중국을 꺾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은 이미 글로벌 공급망을 광범위하게 장악하고 있어 미국의 관세 압박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중국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스마트폰, 반도체, 전기차 등 주요 산업에서 미국 기업들이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단순히 관세 인상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줍니다. 이번 분석은 단순히 무역전쟁을 넘어 장기적인 경제 전략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14099
→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산 자동차 관세 인상 가능성 언급이 캐나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총수출의 75%가 미국에 집중된 캐나다로서는 치명적인 변수일 수밖에 없고 집권 자유당과 제1야당 보수당의 지지율 격차도 점점 좁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은 반미 감정을 자극해 자유당에 유리할 수도 있지만 생활비·물가 등 민생 이슈가 다시 중심에 오르면 보수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여지도 있어 결과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82427
→ 아마존과 엔비디아가 AI 데이터센터 수요 둔화 우려를 일축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수요는 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확신을 기반으로 컴퓨팅·전력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단기적인 투자 위축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으며 서학개미 입장에서는 중장기적 투자 전략에 긍정적인 시사점을 제공하는 대목입니다. AI 인프라 확대가 단순 트렌드가 아닌 구조적 성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신호로 읽힙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05593
→ 관세의 부담이 소득 하위계층에 집중된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되면서 트럼프의 정책이 사회적 형평성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물가 상승의 영향이 식료품과 생필품 위주로 나타나는 만큼 소비 여력이 낮은 계층일수록 체감 부담이 훨씬 클 수밖에 없는 구조죠. 관세가 단순한 무역 수단을 넘어 실생활에 직격탄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신중함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결국 이는 정치적 이슈를 넘어 경제적 정의의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하루 뉴스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관세’와 ‘금리’, 그리고 ‘AI 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대외적으로 협상 메시지를 내세우며 시장의 기대를 자극하고 있지만 동시에 캐나다와의 관계처럼 날 선 관세 발언으로 글로벌 정세에 또 다른 긴장을 유발하고 있기도 합니다. 연준 인사들의 금리 인하 관련 유화적 발언은 시장에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했고 이에 따라 금리 민감 자산과 기술주 중심의 강세장이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아마존과 엔비디아는 AI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둔화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하며 생성형 AI 중심의 중장기적 투자의 근거를 강화해 주었죠. 반면 관세의 최종 부담이 저소득층에 집중된다는 점은 트럼프식 경제정책의 이면을 드러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장은 계속해서 긍정과 부정,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복잡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우리는 그 흐름 속에서 단기적 유혹보다 장기적 안정을 추구하는 투자 철학을 더욱 단단히 다져야 할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한 주의 마무리 구간에서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은 ‘리스크는 피할 수 없지만 관리할 수는 있다’는 원칙이고 변동성 큰 시기일수록 너무 빠른 확신보다는, 더 천천히 그리고 더 깊게 시장을 들여다보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