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4억 원을

돌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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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14억원을 넘겼다.

대출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매수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로 강남권 지역에 매수세가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지난달 50억원 이상 초고가 거래가 전월 대비 약 66% 급증하며 평균 매매금액을 끌어올렸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은 14억684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달(12억7242만원) 대비 1억3442만원 오른 것으로 해당 통계가 제공되기 시작한 2005년 7월 이후 역대 최고치다. 전년 동월 10억9110만원을 기록한 평균 매매가는 이후 11억~12억원대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크게 상승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초구(29억6546만원) ▷강남구(27억2677만원) ▷용산구(22억6280만원) 등이 20억선을 넘었고 ▷송파구(18억7199만원) ▷성동구(15억1342만원) ▷마포구(14억2728만원) ▷종로구(14억1177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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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가

12억 원을 돌파한건 이번이 처음임

21년도 부동산 활황기때도

11억 중후반대 정도였던걸로 기억함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부동산이 과열된 조짐이 있으니 평균회귀 현상으로

다시 실거래가가 내려올까요?

아니면 신고가를 찍었으니 계속해서 실거래가가

신고가를 갱신할까요?

2.

전 높은 확률로 높아질거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2가지 인데요.

1) 서울 아파트 공급량 부족

2) 끊임없는 물가 상승

서울 집값은 그 자체로도 희소성이 있는데,

물가 상승으로 인해 원화의 현금가치가 떨어지니,

가격 상승 압력은 더욱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절대 제가 보유자의 포지션에 있어서

주관적으로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말하는거임





3.

그런데 집이 필요없다면

굳이 모든사람이 집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1인 가구....

2인 이상 가구는 실거주가 필수겠으나,

1인 가구는 가치관에 따라

또 주거환경에 따라 의무적으로 가질 필요는 없겠죠

(해외 체류기간 등 고려)

그럼 그만큼의 여유돈을

욜로에 쓸게 아니라 미국주식에 더 투자해야

인플레이션 방어가 된다는점도 잊지 말구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자본주의 포트폴리오 가장 최적의 조합은

서울 부동산 + 미국 주식

더 안정적이로 빠른

자본 증식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바꿀 용의도 있지만

당분간은 이 조합이 최적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