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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독주택의 부유의 상징이면 수준이 높은거고,

아파트가 부유의 상징이면 수준이 낮고 부끄러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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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정치인들보다

더한 궤변을 늘어놓네...

그리고 우리나라도 단독주택은

부의 상징임.

지금도 한남동, 평창동 단독주택들은

000억 단위로 거래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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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딴 아파트가 10억인게 아니라

콘크리트 밑에 숨어있는 대지값이 10억 이라는걸

왜 아직도 모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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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그토록 살고 싶어하는 곳의

땅값은 떨어질수가 없습니다.

계속 우상향으로 물가상승분 혹은 그 이상

오르기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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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선진국에서 놀러오면

서울에 웬만한 아파트가 다 10억 넘는거 보고 놀란다구요?

그럼 외국인들에게 왜 10억이 넘는지 설명을 해야죠.

같이 놀라 자빠지고 있을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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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든 재화와 서비스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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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는 서울 등 수도권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

공급은 서울 등 수도권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땅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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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OECD 38개국 중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은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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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밀도가 높다는건

한마디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땅의 크기 대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가 너무나 높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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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밀도가 높아

매일 지옥철을 경험한다는

그 악명높은 '런던', '도쿄'도

서울보다는 낮습니다.

하물며 땅이 남아도는

미국 같은 경우는

굳이 아파트처럼 위로 지을 필요없이

쾌적하게 단독주택을 옆으로 짓고도 남아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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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한국의 아파트를 이해못할 수도 있고...

주위에 홍콩인이 있으면 물어보세요

그사람들은 잘 이해하더이다.

한국사람들이 너도나도 좋다고

10억주고 아파트를 사는게

부끄럽다고 말하는

​

서울교통공사 직원때문에

내가 다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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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무주택자에서 벗어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