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종목 정보


종목명

CONY

작성 시점 주가

6.76달러

배당락일

4월 3일

배당 지급일

4월 4일

주당 배당금(세전)

0.44달러

주당 배당금(세후)

0.37달러

시가 배당률(세전)

77.77%

시가 배당률(세후)

66.10%

배당 주기(해당 월)

월배당(매월)

총보수(실부담비율)

1.01%


지난해 동기 대비 배당 성장(YoY)

[세전 배당금 기준]


지급 배당금

[지난해]

[올해]

2.79달러

0.44달러

배당 성장

-2.35달러 / -84.30%


지난해 동기 대비 주가 성장(YoY)

[배당락일 종가 기준]


주가

[지난해]

[올해]

11.08달러

6.76달러

주가 성장

-4.32달러 / -38.99%


지난해 동기 대비 시가 배당률(YoY)

[배당락일 종가 & 세전 배당금 기준]


시가 배당률

[지난해]

[올해]

302.17%

77.77%

증감

-224.40%p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CONY의 배당 정보는 여러모로 살펴볼 점이 많은 공시였습니다. 시가 배당률만 봐도 여전히 놀라운 수치긴 하지만 작년과 비교해보면 배당금과 주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체 흐름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네요.


작년 같은 시점에 CONY의 배당률은 무려 300%를 넘겼었고 주당 배당금 역시 2달러 후반대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당 배당금이 0.44달러로 줄어들며 배당 자체가 84% 가까이 급감했고 주가 또한 작년 대비 약 39% 하락하면서 시가 배당률도 77% 수준까지 크게 낮아졌습니다.


사실 CONY는 고배당을 앞세운 구조적인 상품이라기보다는 고변동성 자산인 코인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옵션 전략형 ETF입니다. 이 때문에 시장 상황이 좋을 때는 어마어마한 배당이 나올 수도 있지만 시장이 한 번 꺾이거나 코인베이스 주가에 변동성이 줄어들면 배당도 같이 줄어드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이번 배당 공시에서도 볼 수 있듯 고배당이라는 매력 뒤에 숨어 있는 ‘변동성 리스크’가 현실화된 사례라고 볼 수 있겠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런 초고배당 상품은 아주 소수의 비중으로만 보유하고 있고 현금흐름 목적보다는 변동성 대응 또는 포트폴리오 내 실험적인 성격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고배당 수치에만 혹해 매수 비중을 늘리기보다는 이번처럼 배당이 줄어들었을 때의 영향까지 고려해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특히 CONY처럼 높은 수익률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는 점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