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25년 1분기 미국 어닝시즌을 맞이하며, 대형 빅테크 기업 메그니피센트7도 이번 주 테슬라, 알파벳을 필두로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시장의 예상 밖의 강한 관세정책으로 인해 뉴욕 증시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미국 뉴욕 증시는 현재 약세장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미국 대형 테크 기업 1분기 실적 발표일 및 전망' 관련하여 미국 애널리스트 '카라 그린버그'의 분석 내용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와 알파벳, 이번 주 실적 발표. 대형 테크 기업 실적 전망에 영향을 미칠 전망

(원제 : Tesla and Alphabet Report This Week. They'll Set the Tone for Big Tech Earnings)

출처 : KARA GREENBERG April 20. 2025




01. 주요 내용 요약 (Summary)


1) 테슬라는 현지시간 22일 화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 예정이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24일 목요일 늦은 오후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

2) 이번 25년 1분기에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메그니피센트7 기업 중 하나는 다른 빅테크 기업의 수익에 대한 단초를 정하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음.

3) 메타(Meta)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다음 주 30일 수요일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아마존과 애플은 하루 뒤인 5월 1일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02.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주요 체크 사항


1) 테슬라(TSLA)와 알파벳(GOOGL)이 이번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실적 시즌에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7개 기업의 발표 내용은 빅테크 기업들이 어려운 1분기 전망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2) 올해는 기술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모두 두 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하며 불확실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 중 가장 실적이 좋았던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메타 플랫폼(META)는 2025년에 1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APPL), 아마존(AMZN), 엔비디아(NVDA)는 2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TSLA)의 주가는 40% 이상 하락했습니다.

3) 인공지능 AI에 대한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 중국 딥시크 경쟁사와의 경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 등 뉴욕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4) Wedbush 분석가들은 24일 목요일에 고객들에게 "다음 달에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방향에 대하여 지침을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엔비디아와 AMD가 중국으로의 칩 수출에 대한 새로운 제한으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한 이후 무역 환경이 점점 더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03. 테슬라의 '독보적 지위', 알파벳의 관세 '파급효과' 가능성


● 22일 화요일에 발표될 실적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경우 관세정책 관련 역풍이 특히 강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주요 시장 중 다수에서 매출이 감소하는 조짐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일론 머스크 CEO의 개입에 대한 정치적 발발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은 테슬라의 자율주행차와 AI 관련 개발을 언급하며 테슬라 주식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보다는 강경한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 Deepwater Asset Management의 Gene Munster는 최근 "테슬라는 조금은 애매한 입장에 있습니다. AI 분야에서의 기회가 너무나 많고 매력적이서 테슬라 투자자들은 어려운 한 해가 될 가능성이 높은 올해는 간과할 의향이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제 생각에는 2025년은 중요하지 않으며, 사업은 내년부터 의미 있는 개선을 이룰 준비가 되어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 24일 목요일 실적 발표 예정인 알파벳(Alphabet)은 메타(Meta)와 아마존(Amazon)과 함께 인터넷 업계의 다른 많은 기업들보다 새로운 무역 환경을 헤쳐나갈 준비가 더 잘 되어 있을 수 있다고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디지털 광고 수요 약화를 포함한 관세 우려의 "파급 효과"가 인터넷 업계 전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미국 대형 테크 기업 1분기 실적 발표일 및 전망'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주를 기점으로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미국 뉴욕 증시는 물론 전 세계 주요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네요. 특히나 기술주 위주의 반도체, AI, 자율 주행 등의 개별종목들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