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면 공항이 유명하고 서울 강서구와 바로 옆에 붙어있어 서울의 위성도시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일자리도 많고 집값도 서울에 비해 저렴하여 서울에 갈아타기 전에 잠시 살다가 이사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 김포에 시세차익 2억 이상 날 수 있는 무순위 줍줍이 발생했다. 그 이름하여 어려운 김포한강신도시 메트로타워예미지이다. 오늘은 김포한강신도시 메트로타워예미지 무순위 청약 무갭투자 시세차익 2억 이상입니다.

김포한강신도시

김포의 한강신도시는 사실 2기 신도시로 동탄과 같다. 대다수의 외지인들(지방)이 한강하면 서울을 떠올리기 때문에 김포시 내부를 제외하고 한강신도시라고 부른다. 2010년 분양할 때는 "미분양의 대명사" 취급을 받았지만 14년 전세난을 틈타 아파트 신축을 가지자는 분위기가 퍼져 미분양이 해소되었다.

그런데 미분양이 해소되는 것을 본 건설사들이 공급을 또 과잉으로 늘려 다시 미분양이 발생한 비운의 신도시이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평가받아 현재는 시세가 꽤나 올랐다. 과거에는 교통이 형편없었지만 이제는 김포골드라인을 포함한 버스 노선의 확충 등으로 교통이 많이 좋아졌다.

김포한강신도시 메트로타워예미지


김포한강신도시의 메트로타워예미지는 김포시 솔터로 22에 위치하며 최고 46층, 4개동의 701세대 수준이다. 주상복합이지만 구래역 역세권에 바로 옆에 상권과 호수공원을 가진 보기 드문 입지이다. 구래역환승센터는 김포시 대부분의 버스가 경유하는 정류장으로 이동하기 편한 곳이다. 마곡에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비싼 마곡 신도시 아파트를 사기 전 들렸다 갈 환승 아파트로 이용해도 좋겠다.

솔터마을의 솔터초등학교, 솔터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고 김포시 내의 최대 상권인 C상가가 근처에 있어 생필품을 사기 편하다. 아쉬운 것은 김포골드라인의 거의 막바지 역이라 서울까지 9 정거장이라 30분 이상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이다. 그래도 공항과 거리가 멀어 비행기 소음은 없다고 한다. 향후 GTX-B가 인천으로 연결되는 호재가 있다.

분양가

무순위 줍줍으로 나온 타입은 78A타입으로 102동 1301호이다. 계약금은 35,560,000원이다. 이렇게 사후접수인데 싸게 나온 이유는 건설사 보유분이라 분양가 그대로 나왔기 때문이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1,200만원을 합치면 총 분양가는 3억 6,760만원이다.

분양일정

※ 청약일정 : 25년 4월 21일

※ 당첨자 발표 : 25년 4월 24일

※ 계약일 : 25년 4월 30일

※ 입주예정일 : 25년 6월

주의사항

청약자격으로는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모두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능하다. 다주택자도 청약신청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이라 전매제한, 재당첨제한, 거주의무가 없어 전세를 두어도 된다. 중도금 대출이 없어 계약금을 내고 전액 잔금대출로 마무리하면 되겠다.

분양가가 3억 6천만원인데, 현재 매물이 약 6억이다. 이를 보면 시세차익만 2억 이상은 따놓은 당상이다. 현재 전세가는 3억 6천만원인데, 거의 무갭으로 전세를 둘 수 있는 매우 좋은 아파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