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한양 3차 재건축 선정

- 삼성물산이 송파구 방이동의 '대림가락'에 이어 '한양3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

- 이로 인해 1300여 가구 규모의 '래미안 타운'이 들어설 예정

- 재건축 사업은 2025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 내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래미안 비아채의 재탄생

- 한양3차 단지는 '우아한 빛을 품은 공간'이라는 의미의 '래미안 비아채'로 재탄생할 것

- 이 이름은 삼성물산의 브랜드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을 반영

-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줄 것으로 예상

  • 재건축 사업 개요

- 한양3차 재건축 사업은 송파구 방이동 22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2만81㎡의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로 총 6개 동, 507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포함

- 공사비는 약 2595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 주거 단지의 규모와 설계는 현대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화될 예정

  • 통합 재건축 모델 제안

- 삼성물산은 한양3차에 인접한 대림가락 재건축 사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통합 재건축 모델을 제시

- 두 단지의 재건축 사업을 각각 진행하면서도 하나의 대규모 단지처럼 운영하는 계획이 적용

- 이는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

  • 커뮤니티 시설 확대 계획

- 최근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조합에서 제시한 991평(3279㎡)보다 약 20% 넓힌 1181평(3905㎡)으로 커뮤니티 시설 규모를 확대할 예정

- 기존의 11개 프로그램을 22개 프로그램으로 대폭 늘려,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계획

- 커뮤니티 시설은 휴식, 운동, 교육에 특화된 공간으로 설계되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

  • 특화된 세대 내 설계

- 세대 내에는 고성능 층간소음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

- 거실과 주방의 통합 설계로 개방감을 높이고, 전망형 다이닝과 5Bay 구조를 적용하여 다양한 특화 평면을 제공

- 이러한 설계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

  • 삼성물산의 향후 계획

-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은 "기존에 없던 통합 단지 운영이라는 새로운 재건축 모델을 제시한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힘

-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

- 이는 삼성물산의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반영하는 것

방이동 한양3차 아파트 - 위치, 연식, 시세, 재건축 진행과정

  • 주거환경과 학군

- 한양3차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에서 도보로 300m 이내에 위치하여 역세권 단지로 평가

- 주변 학군은 방산초, 세륜중, 석촌중, 방산고, 창덕여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

- 자연환경으로는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

31평, 44평, 51평으로 인당 평균 대지지분이 높은 편임

사업시행인가 승인 후, 시공사로 선정된것으로 보임

방이동 한양3차 아파트의 시공사 선정이 사업시행인가 후 지연된 이유

1. 사업성에 대한 우려

- 정비업계에서는 공사비(평당 약 846만 원)가 낮아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평가

이는 송파구 내 다른 정비사업지 대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2. 입찰 유찰

-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입찰 확약서를 제출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되었고, 경쟁 부족으로 인해 선정 절차가 지연

3. 건설사 간 경쟁 회피

- 삼성물산이 해당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른 건설사들이 수주 경쟁을 피한 점도 영향을 미침침

송파 한양3차 재건축 아파트의 인당 평균 분담금

송파 한양3차 재건축의 총 공사비는 약 2595억 원이며, 총 507가구 규모

이를 기준으로 조합원 1인당 평균 분담금을 계산하면 약 5억 1200만 원

  • 계산: 2595억 원 / 507가구 = 약 5.12억 원

이는 추정치이며, 최종 분담금은 추가 비용, 조합원별 상황, 사업 진행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