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완전자율주행이 정말 멀지 않았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것은 ‘pure AI solution to full self-driving’ 이라고 표현했네요. 카메라와 AI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AI 칩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엘리베이터와 같습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엘리베이터는 훨씬 단순하고 자율주행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지만, 일반인이 볼 때는 똑같습니다.
앱에서 버튼을 누르면 내 차 혹은 로보택시가 내 앞으로 오고, 버튼을 누르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그 외에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미국에선 이렇게 버튼을 누르면 목적지에 스스로 가고, 개입할 필요도 없고, 중간에 배터리가 부족하면 슈퍼차저에 알아서 주차까지 합니다. 나중엔 무선 충전을 통해 충전까지 자동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운전을 할 때 주변의 차들이나 연석 등과의 거리를 직접 계산하지 않습니다. 라이다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두 눈으로 대충 거리를 체크하면서 속도를 줄일지 말지, 피할지 말지 생각합니다. 전 세계에서 테슬라 FSD만 유일하게 인간의 운전방식과 동일합니다.
테슬라는 v14와 함께 더 이상 감독이 필요없는 FSD와 로보택시를 출시할 생각인 것처럼 보입니다. 이미 FSD는 완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FSD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최소한 FSD 영상을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전히 테슬라 FSD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율주행은 이제 엘리베이터처럼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교통 환경은 더욱 더 좋아질 것이고, 사고율도 감소하게 됩니다. 대도시를 기준으로 모든 기업이 테슬라 로보택시를 도입하기 위해 줄을 서는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6월부터 시작입니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는 더 이상 소비재가 아니라 현금흐름을 발생시키는 자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