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금의 가치는 정해진 미래입니다.
현금의 가치는 장기적으로 하락합니다.
얼마나 하락했는지는
물론 물가로 확인할 수 있지만
더 직관적인 방법은
바로 월급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근로소득은 3025만원에서 4637만원으로 53.2% 증가했다.
하지만 사업소득은 같은 기간 증가율이 9.7%에 그쳤다.
창업 전문가 이경태씨는 “장사를 하면 직장인보다 더 벌 수도 있지만, 남들과 똑같이 하거나 별다른 고민 없이 시작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살아남아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대한민국 가정의 자산 지붕을 떠받치는 핵심 기둥은 예나 지금이나 부동산이었다.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부동산 비율은 10년 전 67.6%에서 70.5%로 오히려 늘어났다.
부동산에 대한 애착이 더욱 강해진 것이다. 미국(28.5%), 일본(37%) 등 주요 선진국은 한국처럼 부동산 의존도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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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는 현금의 가치가 10년간 반토막
난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현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녹아들기 때문에
핵심은 현금을 '어느 곳에 저장하느냐"
'어디에 저장해야 가장 안전하냐' 인데
우리나라는 결국 '부동산'으로 귀결됩니다.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인데,
이를 두고 많은 전문가들이
비정상적인인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금융자산의 비중을 높여
건전한 재무상태를 갖춰야 한다고
역설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3.
물론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하신분들에게는
금융자산의 비중을 높여
현금흐름을 확보하는게
이상적일 수 있으나,
아직 한참 노동소득 혹은
사업소득을 창출하는 사람들은
부동산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게
나쁜것만은 아닐겁니다.
혹여나 현금흐름이 부족하면
투자용 부동산의 월세화
거주용 부동산의 주택 연금 가입 등
실물자산의 현금화 방법은 많습니다.
4.
저희 노후 전략은 간단합니다.
지금은 서울 부동산이 들썩이고
테슬라, 엔비디아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일시적 주가 폭락으로 인해
미국 시장에 대한 의심 및 회의감이
점점 확산되는 추세인데
이런 흐름은 또 언제 뒤바뀔지
모르는겁니다.
또 S&P500은
긴 호흡으로 바라보았을때
늘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