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16,823.17 / -8.31(-0.04%)

S&P 500

5,396.63 / -9.34(-0.1%)

다우존스

40,368.96 / -155.83(-0.3%)

원/달러 환율

1,429.80원 / +2.40원(+0.1%)

공포 탐욕 지수

19p / -p(극도의 공포 구간)


주요 뉴스 체크

출처 입력

→ 뉴욕증시가 관세 정책의 방향성 불확실성 속에 동반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전자제품 일부에 대한 관세 유예 발표 이후 회복 흐름을 보였지만 반도체 품목에 대한 추가 관세 가능성이 다시 불확실성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실적 시즌 속 일부 종목은 상승했지만 시장 전체로 보면 관세 이슈가 투자 심리에 여전히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정책 리스크에 민감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관세 정책의 구체화 여부가 향후 증시 방향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 중국 정부가 보잉 항공기에 대한 신규 구매를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보잉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145%까지 인상한 것에 대한 중국의 보복성 조치로 해석됩니다. 미중 무역 갈등이 구체적인 기업 피해로 확산되고 있는 흐름이며 항공·방산 산업 전반에 장기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중국의 추가 보복 수위와 미국의 대응이 글로벌 대형주에 미칠 파급 효과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용 AI 반도체 H20에 대해 수출 통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엔비디아는 약 55억 달러의 분기 손실을 반영할 전망이며 주가는 장외에서 5% 이상 하락했습니다. 기술 패권 경쟁이 본격적인 수출 규제로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며 엔비디아뿐 아니라 AI 칩 시장 전반에 단기적 충격이 예상됩니다.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생산 확대와 공급망 재편이 주요 기업의 전략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 최근 미 국채 시장에서의 불안정한 움직임을 두고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중국이 국채를 무기화할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위안화 약세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국채 매각은 중국에도 실익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는 시장에 과도하게 확산된 ‘중국발 국채 투매’ 우려를 일부 진정시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다만, 중국의 실질적인 보유량 축소와 비공식 경로를 통한 매도 가능성은 여전히 시장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재투로 코멘트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단기 반등 이후 관세 이슈 재부상에 따라 약세로 전환됐고 보잉은 중국의 신규 구매 금지 조치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기술 패권 전쟁도 심화되며 엔비디아는 수출 규제로 큰 손실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재무부는 국채 시장의 혼란을 중국 탓으로 돌리지 않으며 시장 진화를 유도하는 모습입니다. 그와 동시에 S&P는 미국의 재정 건전성 훼손에 따른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거론하며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무역 갈등, 기술 통제, 재정 리스크 등 다양한 변수가 복합적으로 얽힌 가운데 단기적인 조정 국면과 함께 중장기적 구조 변화가 병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책 방향과 시장 반응의 미묘한 줄다리기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때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