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백악관과 연준 풋을 바탕으로 3대 지수와 러셀2000, 그리고 채권 시장까지 모두 상승 마감
주말에 트럼프 행정부가 스마트폰, 컴퓨터, 반도체 등 주요 전자제품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하자 시장은 안도하며 장 초반 증시는 상승 출발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 예외 발표가 아니라 여전히 펜타닐 관련 20% 관세가 적용되며 단지 다른 관세 항목으로 옮길 뿐이라고 밝혔고, 러트닉 상무 장관도 전자제품은 일시적인 상호관세 면제 대상이지만 1~2개월 내에 나올 반도체 관세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히자 상승 폭을 축소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업체 일부를 돕기 위한 무언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가 머지않은 미래에 부과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증시는 낙폭을 확대하며 일시적으로 하락 전환한 뒤 보합권에서 횡보
이런 가운데, 뉴욕 연은에서 발표한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1년 전망에서 상승했지만, 3년과 5년 전망에서는 고정되었고, 연준의 월러 이사가 관세에 따른 경기 둔화 대응으로 더 빠른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하자 최근 급등했던 국채 금리는 하락하며 안정되는 모습을 보임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도 최근 국채 시장 발작과 관련하여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채를 대규모로 매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최근 장기물 국채 가격 급락은 주로 시장 내부의 디레버리징 결과라고 판단하며 필요 시 바이백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히자 국채 금리 하락세에 힘을 더함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자 증시는 재차 반등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미국 정부가 수입산 반도체와 의약품 등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히자 관세 부과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폭 일부 반납하며 소폭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전제품 관세면제효과로 상승 출발
뉴욕 연은 1년 기대 인플레 3.6%…실업률 우려는 5년래 최고
트럼프 "美서 만들려면 시간 필요"…車부품 관세 추가 면제 시사(종합)
美 재무장관 "중국이 美국채 융단폭격? No...필요시 바이백 확대"
비트코인 반등…연준 월러 '더 빠른 금리 인하' 언급
애플 아이폰, 올 1분기 삼성 제치고 글로벌 1위 차지
엔비디아 "미국내 AI인프라구축에 5천억달러 투자"
美, 반도체·의약품 안보 영향 조사개시…3주간 의견수렴
[뉴욕유가] OPEC "트럼프 관세로 원유 수요 전망 하향"…WTI 강보합
다우 0.8% 상승…트럼프 기술 관세 면제했지만 불확실성 잔존[뉴욕마감]
엔비디아(NVDA) 주말에 발표된 반도체 상호 관세 면제 소식과 미국 내 AI 슈퍼 컴퓨터 생산 계획 발표로 상승하다가 반도체에 대한 관세 면제 조치는 일시적이며, 가까운 시일 내로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전환
애플(AAPL) 주말에 발표된 스마트폰 상호 관세 면제 소식과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아이폰이 삼성의 갤럭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하자 급등하다가, 관세 면제가 일시적이라는 소식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상승 마감
제너럴모터스(GM), 포드(F) 등 자동차 기업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유예 가능성을 암시하자 전반적으로 상승
팔란티어(PLTR)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AI 전술 시스템 구축을 위해 팔란티어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일라이릴리(LLY) 트럼프 대통령이 머지않은 시일에 의약품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금리 하락과 화이자(PFE)의 비만 치료제 개발 중단 소식에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상승
미국 정부의 전자제품 관세 일시적 유예와 연준과 재무부의 발언으로 국채 금리가 안정되면서 모든 섹터가 상승
특히 금리에 민감한 부동산, 유틸리티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으며 이어서 경기 방어주, 헬스케어, 금융, 원자재, 산업재, 에너지, 기술 순으로 강세
미국 국채 금리는 뉴욕 연은에서 발표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했으나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잘 고정되었으며, 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더 빠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고,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도 국채 금리 안정을 위해 바이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발언하자 전반적으로 하락
미국 3월 뉴욕연은 기대인플레이션은 1년 전망이 3.6%로 이전 대비 상승, 3년 전망은 3.0%로 변동 없음, 5년 전망은 2.9%로 이전 대비 감소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시나리오에서 경기 둔화가 상당하고 경기 침체마저 위협한다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연준이 더 빠르고 더 큰 폭으로 금리를 내리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채를 대규모로 매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최근 장기물 국채 가격 급락은 주로 시장 내부의 디레버리징 결과로 판단하고, 필요하다면 바이백 규모를 확대할 수도 있다"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엔화 강세, 원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상승했으며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급락하며 변동성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