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16,831.48 / +107.02(+0.6%)

S&P 500

5,405.97 / +42.61(+0.7%)

다우존스

40,524.79 / +312.08(+0.7%)

원/달러 환율

1,422.80원 / -28.00원(-1.9%)

공포 탐욕 지수

19p / +7p(극도의 공포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자동차 업계에도 시간을 주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관세 정책에 점차 유연성을 더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 금융시장 불안, 국채 매도, 달러 가치 하락 등 경제 신뢰가 흔들리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기업의 목소리와 경기 흐름을 의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관세정책은 여전히 강경하지만 조정의 여지를 남긴 모습입니다.


→ TSMC가 미국 애리조나에서 2공장 완공에 이어 3공장 부지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관세 리스크에도 생산기지 확대를 멈추지 않는 모습은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합니다. AI 수요 확대와 맞물려 미국 내 생산이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향후 관세 협상에서도 TSMC의 입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AMD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을 통한 반도체 생산 준비를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AI 인프라 수요 증가와 트럼프발 반도체 관세 우려 속에서 미국 내 자립 기반을 갖추려는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팹리스 구조인 AMD는 TSMC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생산 비중을 늘릴 계획이며 이는 향후 기술 패권 경쟁에서 미국 우위를 위한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 한미 양국이 관세협상에 본격 돌입합니다. 알래스카 LNG, 방산, 소재·부품·장비 확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카드가 준비되며 트럼프 행정부의 ‘먼저 협상한 자가 최고의 조건을 얻는다’는 메시지에 발맞춘 대응입니다. 관세 유예 기간 내 협상 마무리를 목표로 실무 접촉과 고위급 회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의 전략적 선택이 향후 무역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연준의 월러 이사는 트럼프의 관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금리 인하가 시간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언급은 관세 정책이 통화정책과 긴밀히 연동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연준은 물가 상승이 일정 수준을 넘지 않을 경우 침체 방지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을 보이고 있으며 정책적 유연성 확보를 위해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재투로 코멘트


이번 주 관세 이슈는 명확한 방향성보다는 유연성과 조율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관세 유예를 시사하며 시장 혼란을 완화하는 동시에 중국에 대해서는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유지 중입니다. 미국 내에서는 TSMC와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속속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있으며 AI 칩과 공급망 안정화라는 흐름 속에서 미국 중심의 반도체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은 한미 협상을 본격화하며 알래스카 LNG와 대미 무역 구조 조정 등을 협상 카드로 꺼내들었습니다. 연준은 관세발 인플레가 일시적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금리 인하 시사까지 언급하는 등 시장과 정책 당국 모두 무역·통화 정책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관세가 단순한 무역 장벽이 아닌 글로벌 경제 구조조정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