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1.100달러


최근 잘 나가는 기업이죠.

넷플릭스가 향후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모펫네이선슨의 로버트 피시맨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850달러에서

11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상당한 폭의 변화입니다.

투자의견 역시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피시맨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의

마진확대 스토리에 대한 확신이 높아지고 있다"며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수익성이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입니다.


추가적인 성장 기회

넷플릭스는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10년만에 처음으로 가입자 수가 감소했다고

보고한 바 있었죠.

당시 넷플릭스의 주가는 그야말로 곤두박질을

쳤습니다. 여기에 디즈니플러스와 HBO맥스,

애플TV+, 아마존 프라임 등 여러 스트리밍 플랫폼의

도전도 이어졌습니다.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라는 두가지 도전이 한번에

밀어닥쳤던 겁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이후 광고가 포함된

저가 요금제 도입, 계정 공유 단속 강화,

비용 절감, 콘텐츠 투자 효율화, 해외시장 공략 등

여러 전술을 전개하며 명실상부한 스트리밍의

제왕이 되었습니다.

피시맨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전쟁의 승자로 자리를 잡았으며,

이미 탄탄한 가입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면서도 "추가적인 성장 기회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넷플릭스 주가는?


넷플릭스의 주가는 올해 약 3% 올랐습니다.

최근 1년 주가 상승률은 무려 약 51%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