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50원 ~ 1470원대에서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는 있었지만 금일 한국시간 8일 원달러 환율을 2009년 3월 금융위기 1,483.5원 이후 16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뉴스


한국시간 4월 8일 22:02분 기준 1,473.90원 기록하면서 1450원 ~ 1470원 밴드를 돌파하면서, 올해 1월 10일 1,474.80원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1,500원도 위협하고 있는데요.



출처 : 네어버 페이 증권


일각에서는 원달러의 상승은 미국 보편 및 상호관세 정책, 중국의 보복관세로 인한 무역 전쟁 심화 그리고 국내 정치적 리스크를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이런 기세라면 1,500원을 넘어서는 것도 과연 허언이 아닐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에 '최근 원달러 환율에 대한 상승 배경, 그로 인한 국내 금융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한 배경 및 원인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한 배경 및 원인에 대하여

일각에서는 4가지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 미국의 관세정책, 두 번째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세 번째 외국인 투자자본 유출, 그리고 마지막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원달러 환율을 상승시키고 있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1) 미국의 관세정책 (보편 및 상호관세)

트럼프 대통령의 보편 및 상호 관세 불과와 중국의 보복관세로 인해 글로벌 무역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안전자산으로 취급되고 있는 미국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원화 약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즉, 수요와 공급에 법칙에 의해 수요는 많고 공급이 한정되어 있으면 가격은 상승하게 되는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달러 환율은 현재 달러 강세, 원화 약세입니다.)

2)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탄핵 '인용(파면)'으로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6월 3일 대통령 선거 전까지 대통령 자리는 공석입니다. 비록 대통령 대행이 자리를 대신하여 업무를 보고 있지만,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해 미국과의 협상에도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이런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는 외국인 투자 심리를 위축 시키고, 원 가치에 대한 하락을 초래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외국인 투자 자본 유출

외국인 투자자자들이 국내 주식 및 채권 시장에서 자금을 회수하여 달러로 환전하는 움직임이 원달러 환율 상승을 가속 시키고 있습니다. 3월 31일 공매도 재개로 인해 외국인 투자 자금이 투입될 거라는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면서, 외국인 자본을 빠져나가고 국내 자금으로 공매도를 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4)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미국 트럼프 보편 및 상호관세로 국가 간 무역 전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투자자들이 달러를 선호하게 되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의 원화는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가치가 많이 훼손된 상태에서 원화 약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02. 원달러 상승(1,500원을 넘는다면)이 한국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500원이 넘어선다면 한국 금융시장 및 경제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한국 금융시장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다섯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가 수출 경쟁력 강화 (단, 단기적 시각), 두 번째 수입 물가 상승, 세 번째,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 네 번째 가계 및 기업 부담 증가,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 한국 금리 정책의 딜레마에 빠질 수 있습니다.

1) 수출 경쟁력 강화 (단, 단기적)

원화 약세로 인해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높아져 수출 기업들에게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조선업 등 주요 수출 산업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수출 기업에 대한 경쟁력이 단기적으로 상승하겠지만 제품 생산을 위한 원자재 및 에너지 구입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기에 장기적으로 원가 상승으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 거기에 높은 관세로 타 국가 제품에 대한 가격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습니다.

2) 수입 물가 상승

원자재 및 에너지 수입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이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부담을 가중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담이 가중된다면 기업의 매출 하락, 성장성 제한으로 인한 고용 창출이 어려워질 수 있고, 더 나아가 실업률을 증가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금을 회수하여 달러로 환전하는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주식 및 채권 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투자 심리를 악화시켜, 시장을 혼란 및 패닉 상태로 만들 수 있고, 투자자들은 큰 손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은 개인 파산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4) 가계 및 기업 부담 증가

대출 상환 부담이 증가하고,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면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가계에서의 실직자가 증하고 하고, 장기적으로 소비 위축에 따른 기업의 워크아웃 등 전반적으로 경제가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5) 금리 정책의 딜레마

한국은행은 금리 인하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원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금리를 유지하거나 인상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된다면, 가계 및 기업의 부담은 커지고, 대출에 대한 원금과 이자 상환을 하지 못해 개인의 자산은 강제 경매, 기업의 경우는 워크아웃 등의 상태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근 원달러 환율에 대한 상승 배경, 그로 인한 국내 금융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 더 나아가 글로벌 경제 및 금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미국을 금융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금융시장이 트럼프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요동을 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ChatGPT 생성


마블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티워'의 '타노스'가 딱 현재의 트럼프 같네요. 혼자만의 생각이 전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이, 전 세계 인구의 50%를 죽음으로 몰고 간 타 노스처럼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따른 보편 및 상호관세가 전 세계 금융 시장 및 경제를 최악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