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5,603.26 / +15.47(+0.09%) |
S&P 500 |
5,062.25 / -11.83(-0.2%) |
다우존스 |
37,965.60 / -349.26(-0.9%) |
원/달러 환율 |
1,480.54원 / +14.64원(+0.9%) |
공포 탐욕 지수 |
4p / -p(극도의 공포 구간)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16757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공화당을 지지해 온 억만장자들까지 공개적으로 비판에 나섰습니다. 시타델의 켄 그리핀은 중산층 가계에 직접적인 세금 폭탄이 될 것이라며 관세 정책이 미국의 리더십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죠. 홈디포의 켄 랭곤도 비현실적인 관세 공식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트럼프의 핵심 지지층까지 흔들릴 정도라면 이번 정책이 시장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충격은 단순한 파장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73049
→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최대 104%의 관세 폭탄을 경고하면서 미중 간 무역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즉각 끝까지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보복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 유럽과 일본 등 주요국들이 협상 채널을 모색하는 가운데 중국만큼은 정면충돌을 택한 모양새입니다. 시장에서는 미국이 중국을 본보기로 삼아 다른 국가들의 보복 도미노를 막으려는 전략이라는 해석도 나오는데 자칫 잘못하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도박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16752
→ 중국이 트럼프의 50% 추가 관세 위협에 맞서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고 증시 부양책까지 내놓으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자국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인데요. 역외 환율까지 하락하며 수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는 관세 효과를 무력화하는 동시에 통화전쟁 가능성까지 열어두는 셈이라 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협상 단절 상태가 지속된다면 양국의 정책 충돌은 더 거세질 수밖에 없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77708
→ 트럼프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급락했던 미국 증시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국채 수익률의 급반등과 달러 약세 흐름은 여전히 시장이 불안정하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반영됐다고 보지만 아직 인플레 지표나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증시는 언제든 다시 출렁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잠잠해 보이지만 구조적 불안 요인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69583
→ 이번 관세 전쟁은 트럼프 1기 당시보다 더 긴 변동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벌써 7주째 하락세이며 최고점 대비 22% 이상 빠졌습니다. 트럼프 1기 때도 13주간 약 23% 하락했던 전례가 있었죠. 미중 간 대치가 강경하게 흐르면서 글로벌 시장도 다시 그때처럼 요동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다만 일부 국가들과는 협상이 진행 중이고 트럼프도 협상의 여지를 열어두고 있는 만큼 상황 전개를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글로벌 증시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보수 진영의 거물 투자자들까지 반발하고 있고 중국은 위안화 약세와 증시 부양책으로 정면 돌파를 선택하며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최대 104% 관세를 경고하며 본보기 전략을 취하고 있지만 이는 도리어 전면전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큽니다. 증시는 잠시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채 수익률의 급등과 달러 약세 흐름은 시장의 불안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1기 때와 비슷한 흐름이 다시 나타나고 있으며 관세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진 지금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분간 보수적인 시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죠. 지금까지의 하락에 반응하듯 잠시 반등하고 있지만 언제든 또다시 큰 폭의 하락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