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5,587.79 / -1,735.20(-10.02%) |
S&P 500 |
5,074.08 / -506.86(-9.08%) |
다우존스 |
38,314.86 / -3,269.04(-7.86%) |
원/달러 환율 |
1,465.50원 / -8.00원(-0.54%) |
공포 탐욕 지수 |
4p / -18p(극도의 공포 구간) |
● 한국
→ 실업률(3월)
● 미국
→ 원유재고
● 미국
→ 연준 회의록
→ 소비자물가지수(MoM/YoY)(3월)
→ 근원 소비자물가지수(MoM/3월)
→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
● 미국
→ 생산자물가지수(MoM/3월)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표 이후 글로벌 무역 갈등 우려가 커지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은 -10.02%, S&P500은 -9.08%, 다우지수 역시 -7.86% 하락하며 급락세를 보였고 공포 탐욕 지수는 4p까지 떨어지며 극도의 공포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폭락의 핵심 원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 부과를 공식화한 데 있습니다. 특히 발표 이후 중국과 유럽연합이 관세 보복을 예고하면서 글로벌 무역전쟁 재점화 가능성이 현실화됐고 시장은 강하게 반응했습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이 나왔고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도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 전반에 영향을 줬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저는 현금 비중과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되는데요, 이번 하락에서도 비교적 방어가 잘 된 자산은 리얼티인컴, SGOV 같은 배당과 단기 채권 등 갖춘 종목들이었습니다. 시장이 흔들릴수록 현금흐름을 만들어주는 자산의 가치가 더 크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 다음 주 일정도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수요일에는 한국 실업률 발표와 미국 원유재고 발표, 목요일에는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근원 CPI,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연준 회의록 공개, 금요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방향을 예측하기보다 리스크를 통제하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입니다. 저 역시 매수보다 현금 비중을 유지하면서 장기적 관점의 분산투자, 그리고 배당 기반의 꾸준한 현금흐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웃 여러분들도 이번 하락장에서 너무 위축되기보다는 스스로의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다시 한번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