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터 족’

Free( 프리)+ Arbeit(아르바이트)를 합성한 신조어

특정한 직업없이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젊은층을 이르는 말

​일본은 수십년간 저성장에 직면하면서,

이런 프리터들의 젊은이가 많다고 합니다.

연애와 결혼도 포기하고

오롯이 ‘나’에 집중하고 여유로운 삶.

그들의 하루를 한번 봐볼까요?






요즘은 점차 1인가구도 증가하고 있고,

혼자 살아도 심심할게 전혀 없죠.

충분히 먹고 마시고 즐길거리가 넘치니깐

(특히 서울에 많습니다. GBD, YBD, CBD)

다만, 저런 삶의 유통기한이 매우 짧다는게 문제입니다.

프리터의 삶은 내 몸이 아픈 순간부터 지옥으로 변하게 되니까 말이지요.

항상 이야기 하지만,

우리가 저축을 하고 투자을 하는 이유는

별다른게 아닙니다.

우리는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몸이 건강한 젊은 나이에 바짝 벌지 않으면,

꽤나 힘든 노년을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출산율을 보면

더더욱 우리의 노년은

우리가 책임지는 시대가 올것이고,

과학의 발달과 의학의 발달은

준비한자와

준비하지 않은 자의 삶을

더 극명하게 대비시킬 것입니다.

혹자는 이러더군요.

"프리터의 삶은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삶이다."

글쎄요...

물론 혼자사는게 비용적인 측면에서

'저축' 이나 '투자' 하기가 용이한건 사실이나,

결론적으로 '책임감', '간절함' 이 없기에

대부분 소비지향적으로 변하게 마련입니다.

그게 나약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아무튼,

선택도 자기 몫, 책임도 자기 몫인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