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의 애플 투자 변화

  • 2016년 애플을 필수 소비재 기업으로 정의하고 5% 매수

  • 지속적으로 매수하여 지분율 50% 가까이 상승

  • 2024년 애플 주식 4억 9000만 주 매각 후 3억 주(751억 달러 가치) 보유

  • 매각 자금은 단기 국채로 이동, 현금 보유량 2769억 달러

  • 다른 종목을 사기 위한 매각이 아님

워런 버핏의 매각 이유와 해석

  • 공식적인 이유: 세금 문제

  • 시장 해석: 미중 관계 악화와 애플의 중국 의존도 문제

애플의 중국 의존도 문제

  • 아이폰 조립 90%가 중국에서 이루어짐

  • 395개 공급업체 중 40%가 중국에 위치

  • 애플 제품의 리튬 100%가 중국산

  • 중국 공급업체 160개 vs 한국 13개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과 애플

  • 2011년 오바마 대통령, 애플의 미국 생산 요청 → 스티브 잡스 거절

  • 중국의 높은 숙련도, 유연성, 근면성 때문

  • 미중 무역전쟁 이후 애플은 중국 비중을 낮추려 하지만 한계 존재

  • 베트남, 인도 등에 공장 이전 시도 중

애플의 중국 내 입지 약화

  •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6위(13.7%)로 하락

  • 오포, 아너, 화웨이, 비보, 샤오미가 앞서고 있음

  • 중국 공무원·국영기업 직원의 아이폰 사용 제한

미국 내 정치적 리스크

  • 트럼프, 중국산 제품에 관세 부과 시 애플 타격 예상

  • 애플은 공급업체 48개를 미국으로 이전했지만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

  • 트럼프 vs 해리스 대선 구도에서 애플은 해리스를 지지(96% 기부)

  • 테슬라는 트럼프에게 100% 기부, 트럼프가 애플을 도울 가능성 낮음

총 정리

워런 버핏의 애플 매각은 공식적으로 세금 문제로 설명되지만, 미중 갈등과 애플의 중국 의존도가 주요 원인으로 해석됨.

애플의 중국 내 입지가 약화되며,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격화될 경우 애플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큼.

트럼프 당선 시 애플의 정치적 리스크가 커질 수 있으며, 버핏은 이에 대비해 현금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임.

※메르님의 블로그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이해하기 쉽게 다시 정리 요약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