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공휴일 여부 | 없어진 이유, 부활, 재지정, 임시공휴일
식목일은 1948년 이승만 정부에서 최초 제정하였고, 1949년에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으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2006년부터 식목일과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공휴일 제외에는 여러 이유가 있으나 2004년부터 주 5일제가 시행되며 생산성이 저하된다는 이유로 공휴일을 일부 줄이자는 움직임이 생겼고,
이에 대한 영향으로 식목일과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공휴일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식목일은 이제 쉬는 날이 아닙니다.
올해는 식목일이 우연히 토요일이라 쉬지만, 이에 대한 대체 공휴일, 임시 공휴일 등은 지정되지 않습니다.
주식장 등도 평일이면 역시 영향 없이 열리고 있구요.
이후 정치권 및 다양한 계층에서 식목일 재 지정에 대한 목소리가 다수 나오고, 실제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하기도 하였는데요.
이것이 통과되지는 않았습니다.
당분간 식목일은 여전히 공휴일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