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 지표는 3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경기 위축 신호를 보였고, 2월 JOLTs 채용공고 수도 예상보다 부진하여 고용 시장 둔화도 확인됨

이에 따라 애틀랜타 연은 GDP Now 모델의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는 -3.7%로 하향 조정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 속에 국채 금리는 하락

하지만 이러한 경기 둔화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면서 기술주 중심의 반등을 이끌었고 나스닥은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특히,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포함한 M7 대형 기술주가 모두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견인

반면 FDA 구조조정 이슈로 헬스케어 섹터가 약세를 보이면서 다우는 약보합으로 마감

유로존 3월 제조업 PMI 48.6·1P↑…"생산 경기확대 전환"

관세 우려 속 미국 3월 제조업 PMI 하락…3개월만에 다시 위축 국면

美 2월 구인공고 757만건…노동시장 냉각 중

케네디 美보건장관, FDA, CDC등 수천 명 감원하며 "혁명이다"

오픈AI, 챗GPT 가입자 5억명 돌파…3개월만에 30% 이상 늘어

머스크 5월 말 떠나고 DOGE 폐지?…트럼프 "언젠가 조직도 끝나"

백악관 "상호관세, 내일 발표 즉시 발효…효과 있을 것"

[뉴욕유가] 상호 관세 기다리며 숨 고르기…WTI 0.39%↓

[뉴욕증시] 트럼프 상호관세 긴장감 속에 다우만 빼고 반등…테슬라, 3.6% 급등

엔비디아(NVDA) 미국 정부가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보조금 집 방식에 미국 내 투자 확대를 요구하며 새로운 조건을 부과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장중 하락하기도 했으나, 챗GPT 유료 사용자가 3개월만에 30% 이상 늘어나며 GPU 사용량이 증가했고 경기 불안에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이크로소프트(MSFT) 오픈AI의 챗GPT 유료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수익이 3배 증가했다는 소식에 주요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도 긍정적이라는 분석, 추론형 AI 독자모델 MAI 공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상승

존슨앤존슨(JNJ) 탈크(활석)를 원료로 한 베이비파우더 제품이 난소암을 유발한다는 수만 건의 집단소송과 관련하여 제시한 합의안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급락

화이자(PFE), 모더나(MRNA), 노바백스(NVAX) 등 백신 관련 기업들은 최근 FDA 구조조정으로 백신 담당자가 사임한 것이 백신 산업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아이온큐(IONQ) 플래그십 양자 컴퓨터 '포르테 엔터프라이즈'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양자 서비스 플랫폼인 아마존 브라켓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히자 상승

소비 순환재, 기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산업재, 에너지, 유틸리티 순으로 강세

헬스케어 섹터는 FDA 구조조정, 존슨앤존슨의 소송 합의안 기각 영향으로 하락

이에 따라 애틀랜타 연은의 GDP 예측모델인 GDP Now에서도 1분기 GDP 전망이 하향 조정

미국 3월 ISM 제조업 PMI는 49.0으로 예상치 하회, 이전 대비 감소

미국 2월 JOLTs(구인, 이직) 보고서는 756만 8천명으로 예상치 하회, 이전 대비 감소

애틀랜타 연은 GDP Now의 1분기 GDP 전망은 -3.7%로 예상치 하회, 이전 대비 감소

엔화, 원화 강세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감소하며 변동성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