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17,449.89 / +150.60(+0.8%)

S&P 500

5,633.07 / +21.22(+0.3%)

다우존스

41,989.96 / -11.80(-0.02%)

원/달러 환율

1,473.00원 / +2.40원(+0.1%)

공포 탐욕 지수

19p / -2p(극도의 공포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를 하루 앞두고도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주가 반등하며 나스닥은 오름세를 보였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을 경계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증시가 단기 반등을 보여도 정책 발표 후의 시장 흐름에 따라 언제든 다시 흔들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 독일을 포함한 유럽 산업계가 또 한 번 반도체 공급난의 우려에 직면했습니다. 자동차, 의료, 방위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 구형 칩 수급 불균형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인데요. 글로벌 수요는 회복되고 있지만 생산 설비는 아직 부족해 다시 한번 ‘칩 쇼크’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막판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두고 고민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모든 수입품에 20%를 일괄 적용하는 방안부터 일부 국가에 낮은 세율을 부과하는 절충안까지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강력한 관세는 정치적 부담도 크기 때문에 실제 발표 내용에 따라 시장의 반응도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3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1% 상승하면서 세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신선과실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체 식품 물가 상승세는 주춤했지만 전기·가스·수도 요금 상승은 여전했죠. 물가가 완전히 잡혔다고 보기 어려운 흐름이 지속되면서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조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가 기존의 60:40 투자 전략은 이제 유효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주식 50%, 채권 30%, 대체자산 20%의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시했는데요. 변동성이 커지는 시장 환경에서 은퇴자산이나 장기 자산 운용에 있어 ‘대체자산’의 비중을 높이라는 조언은 주목해볼 만합니다.


재투로 코멘트


이번 주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를 앞두고 높은 긴장감 속에 움직였습니다. 증시는 혼조세를 반복했고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독일의 반도체 공급 이슈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다시 떠올리게 했고 물가는 여전히 2%대에서 안정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블랙록 CEO의 투자 조언처럼 이제는 전통적 자산 배분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의 시장은 단순한 기대보단 구조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