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7,322.99 / -481.04(-2.7%) |
S&P 500 |
5,580.94 / -112.37(-1.9%) |
다우존스 |
41,583.90 / -715.80(-1.6%) |
원/달러 환율 |
1,473.50원 / +6.70원(+0.4%) |
공포 탐욕 지수 |
22p / -5p(극도의 공포 구간)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73854
→ 미국 자동차 시장이 지금 말 그대로 뜨겁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발표가 가까워지면서 제조사들은 출하를 서두르고 소비자들도 구매를 앞당기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상황은 단기적으로는 판매 실적에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 2분기 이후에는 반작용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중저가 수입차 쪽은 수요가 위축될 수밖에 없겠죠. 투자자 입장에서는 각 기업의 생산 구조와 관세 영향 정도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75374
→ 손정의 회장이 미국에 AI 기반 무인 공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규모도 무려 1조 달러라고 하니 기술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클 것 같습니다. AI와 로봇, 반도체, 스마트 제조 관련 분야까지 고루 긍정적인 자극이 예상되고요. 특히 미국이 자국 내 제조 기반을 강화하려는 흐름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이번 투자는 단순한 공장 건설이 아니라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67173
→ 국제 금값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흐름입니다. 금 가격이 단기간에 18번이나 최고치를 돌파한 걸 보면 시장 전반의 불안감이 상당하다는 걸 느낄 수 있고요. 인플레이션 우려에 소비 심리 악화까지 겹치면서 금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160715
→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동시에 흔들렸습니다. 아직 관세가 시작되기도 전인데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미 이 정도라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겠죠. 특히 연준이 주시하는 근원 PCE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2.8% 상승하면서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입니다. 소비자 심리지수도 큰 폭으로 하락한 걸 보면 체감경기 역시 빠르게 식고 있는 듯하고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무려 2.7% 하락했고 암호화폐도 급락했습니다. 특히 리플은 7% 넘게 떨어지며 낙폭이 컸습니다. 시장이 빠르게 리스크 회피로 돌아서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반면 금은 예외였습니다. 금 선물은 드디어 온스당 3100달러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이번 분기 상승률만 해도 17%를 넘어섰습니다. 그만큼 지금은 '불확실성 속의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아주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럴 땐 무리하게 방향성을 맞추기보단 자산 간 균형을 점검하고 현금 비중도 챙겨가는 신중한 전략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너무 급하게 움직이기보다는 시장의 흐름을 차분히 지켜보면서 대응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67250
→ 세계행복보고서에서 베트남이 한국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베트남은 46위, 한국은 58위인데요.
객관적 수치만 보면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더 앞서 있는 건 맞지만 행복이라는 건 꼭 소득만으로 결정되지 않죠. 안정적인 성장과 공동체 중심 문화가 베트남의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면 한국은 고립된 삶과 사회적 불신이 영향을 준 걸로 보입니다. 우리 사회도 한번쯤은 ‘왜 우리는 덜 행복할까’를 되짚어볼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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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