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부동산 영끌족 선배가

후배 영끌이에게 조언하는 글이 올라와

큰 화재가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번

살펴보시죠.




2.

글쓴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고

2009년 부동산 및 주식이 반등하는 시기에

부동산이 완연한 급등장이 올거라 확신하고

본인 자본금 5천만원에 대출을 영끌해서

7억 원짜리 분양권을 매수

허나 이후 5년간

지옥같은 부동산 하락장이 펼쳐집니다.




고통속에서 손절은 하지 않고 버티며

부동산 공부에 매진합니다.

주식도 물리고 공부하듯이

부동산도 물리고 공부를 하는군요.

그래야 집중이 잘되니깐요!



3.



길고 긴 하락장이 끝나고,

2014년부터 부동산 시장 반등이 시작됩니다.

즉 5년을 버틴겁니다.

그리고 7억원짜리 분양권을 7억원에 팔고

(이자 감안하면 1억 손절)

다시 풀대출을 받아 대치동 국평을 매수합니다.

물론 어떤 혜안을 가지고 한건 아니고

'이왕 이렇게 된거 될때로 되라'는 식으로

물릴거면 차라리 강남아파트에 물리자

그런 마음가짐으로 갈아탄거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서울 부동산시장은

2015년부터 급등장이 연출됩니다.

그때부터 2020년까지 부동산을

계속 갭투로 매입하였고

지금은 아파트 7채를 보유한

부자가 되었습니다. (대출 X)





이분은 시기를 잘 탔기도 하고

타고난 승부사 기질이 있어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한거 같습니다.

4.

성공한 부동산 투자가인 글쓴이가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3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은 하락장이고

최소 5년간 하락장이 올 수도 있으니

관망하라고 조언하는데요.

이 글을 쓴 시점이 22년 10월이니

27년 10월까지 하락한다는건데,

완전히 틀렸네요.....


역시 이분은 단순히 시기를 잘탔고

믿을 구석이 있어(부모님 지원금)

막 지른 덕분에

성공한거 같습니다.


역시 이분은 단순히 시기를 잘탔고

믿을 구석이 있어(부모님 지원금)

막 지른 덕분에

성공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