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주식을 포함한 시가총액순위를 보면 금,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은, 비트코인, 사우디아람코, 메타, 버크셔 해서웨이, TSMC, 브로드컴, 테슬라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3T라는 벽에 막혀있는 상황이고, 전체적인 고평가 기업들이 조정을 받았으며, 비트코인도 8~10만 달러 수준에서 머물러 있습니다.
끊임없이 미래를 상상하면 앞으로 어떤 기업이 올라갈지 내려갈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이후 신사업들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신흥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은 클라우드를 포함한 기존 사업이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데이터 센터 매출만 1조 달러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메타도 플랫폼 사용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강력한 광고 수익을 보여주고 있고, 버크셔 해서웨이는 강력한 보험 사업과 집중투자로 여전히 연평균 20% 성장하고 있고, TSMC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고, 테슬라는 기존에 없는 것들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시가총액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 무엇일지 상상해봐야 합니다. 10~15년 동안 구축되어온 기존 플랫폼은 포화 상태에 도달하고 있지만, 자율주행, 로보택시, 로봇의 미래는 상방에 제한이 없습니다.
정말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먹거리에 참여한 상황인데, 뛰어난 자율 이동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대량 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테슬라를 제외하고 누가 있을까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연간 1,000만대 이상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이버캡은 5초에 1대씩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죠. 연간 630만대 수준입니다. 게다가 옵티머스는 올해 5,000대, 내년 50,000대, 다음 500,000만대 등 매년 5~10배씩 증가할 계획입니다.
옵티머스는 모델Y보다 만들기 쉽기 때문에 생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노동이 필요한 거의 모든 곳에 배치가 될 것입니다.
자동차는 점점 로봇으로 진화하고 있고, 인간의 노동 능력을 뛰어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 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전 세계 15억 대의 자동차의 이동은 인간의 운전에서 자율주행으로 전환되며, ‘노동’이라는 개념이 로봇에 의해 사라지게 될 겁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투자하며 자산을 지켜온 사람들만 그런 미래를 누릴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풍요로운 미래에서도 풍요를 누리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압도적인 시가총액 1위의 자리로 올라가게 되고, 비트코인은 금을 빠르게 추격할 것이며, 팔란티어는 지금의 몇배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채택하게 되면서 최소 10배는 성장할 것이고, 기존 상위 기업들도 여전히 미래 전망은 밝지만 몇 배씩 성장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AI 시대를 주도하는 기업의 주식을 장기적으로 홀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