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7,899.02 / -372.84(-2.0%) |
S&P 500 |
5,712.20 / -64.45(-1.1%) |
다우존스 |
42,454.79 / -132.71(-0.3%) |
원/달러 환율 |
1,470.50원 / +0.90원(+0.06%) |
공포 탐욕 지수 |
29p / +1p(공포 구간)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327000036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해방의 날’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보호무역 기조를 강조했는데요. 4월 2일부터 발효된다고 하니 시장은 무역 마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이번 발표는 단순한 관세 이슈가 아닙니다. 글로벌 공급망과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결정입니다. 특히 일본, 독일, 한국처럼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들의 완성차와 부품 업계는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겠죠. 트럼프식 무역정책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럴 땐 자산 배분을 보수적으로 조정하고 관련 산업 노출 비중도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적인 매매보단 차분한 대응이 필요한 때입니다.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503261823426647fbbec65dfb_1/article.html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에 각국이 갈림길에 섰습니다. EU와 캐나다는 맞대응에 나섰고 영국·멕시코는 신중한 협상 전략을 택했는데요. 상호 관세 시행일인 4월 2일을 앞두고 외교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무역 분쟁은 언제나 시장에 불확실성을 던집니다. 특히 주요 교역국과의 충돌은 기업 실적과 수출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죠. 이번 사안은 단기 이벤트라기보단 글로벌 교역 질서에 변화를 주는 신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외교와 무역 이슈는 길게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선 당분간 관련 업종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겠습니다.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5/03/202503261828516004fbbec65dfb_1
전기차 수요 둔화로 파워 반도체 업계가 구조조정에 돌입했습니다. 독일 인피니온, 미국 온세미, 일본 르네사스 등 주요 기업들이 감산과 투자 보류에 나섰고 과잉 투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EV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핵심 부품 업계에도 냉기가 감돌고 있네요. 투자 확장 시점에 수요가 꺾이면 기업들의 조정은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은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 수 있어요. 단기적 충격보단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집중하면서 탄탄한 기술 기반 기업 위주로 선별하는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258382i
UBS는 애플의 AI 기능 지연과 중국 내 수요 둔화로 아이폰의 교체 수요가 약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평균 보유 기간은 37개월로 늘었고 중국 소비자 54%는 대체 브랜드 구매 의향을 보였습니다.
→ 애플에 대한 충성도가 예전에 비해 떨어져가며 혁신 없이 시장을 설득하긴 어려운 시점입니다. AI 기술 도입이 지연되며 기대감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제품 교체 주기가 더 길어질 수도 있겠네요. 단기적 실적보다는 장기적인 기술 전환 타이밍을 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조차 중국 기업들에게 기술, 가격적 측면에서 따라잡히면서 불확실성을 키우는 애플입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258433i
엔비디아와 오라클 등 주요 기업과 이스라엘, 인도 등 일부 국가는 AI 칩 수출 제한 규정 완화를 미국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일부 국가에 컴퓨팅 자원 제한을 두고 있어 관련 투자 차질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AI 칩은 이제 단순한 기술 자산이 아니라 국가 전략 자산이 됐습니다. 엔비디아 입장에선 수출 제한이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줄 수밖에 없고 동맹국들도 투자를 앞두고 신중해질 수밖에 없죠. AI 관련 글로벌 흐름은 지정학적 이슈와 맞물려서 흐름이 더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증시는 다시 한번 불확실성의 소용돌이 속에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면적인 자동차 관세 선언은 동맹국들을 딜레마에 빠뜨렸고 전방위적인 무역 전쟁의 신호탄처럼 보입니다. 이에 각국은 강경 대응과 유화 전략 사이에서 복잡한 셈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전기차 수요 둔화로 파워 반도체 업계 전반이 구조조정에 나섰고 애플의 AI 기능 지연은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죠. 여기에 AI 확산 규칙을 둘러싼 엔비디아와 미국 정부 간의 긴장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투자자의 시선으로 본다면 지금은 단기 뉴스에 휩쓸리기보다는 변동성 속에서도 중심을 잡는 자세가 중요해 보입니다. 무역 정책, 기술 경쟁, 공급망 변화 등은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핵심 자산에 대한 점검과 리밸런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