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이번 주(24일 ~ 28일)은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 3월 소비자신뢰지수 등 인플레이션 관련 지수 발표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4월 2일 상호관세 실행을 앞두고, 연준의 금리방향성을 결정하는 지수 발표가 이번주 뉴욕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 PCE, 3월 소비자신뢰지수, 중국 2025 보아오포럼 등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일정 및 이슈' 관련하여 언론 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주간 글로벌 경제·금융 주요 일정

주요 인터넷 언론사 뉴스 편집 2025.03.24




1) 3월 24일 (월)

3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예비치

● 3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예비치

● 한국 대체거래소 거래 종목 350개로 확장

2) 3월 25일 (화)

● 미국 2월 신규주택판매

미국 3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 한국은행 3월 소비자심리지수

중국 보아오포럼 개막

3) 3월 26일 (수)

● 미국 2월 내구재 주문 집계

영국 춘계 재정계획 발표

영국 2월 CPI 발표

● 한국은행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발표

4) 3월 27일 (목)

미국 24년 4분기 GDP 확정치

● 미국 2월 잠정주택판매 수치 발표

● 미국 CBO 연방에산 정망 추정치

● 미국 주간 신규실업청구자수

5) 3월 28일 (금)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

●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02.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이슈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종합기획분석실장


1) 미국 2월 PCE 및 3월 소비자신뢰지수의 향방에 주목

● 3월 28일 미국 2월 PCE 가격지수 발표. 근원지수는 작년 12월 전년동월대비 2.8%로 반등 후 금년 1월 2.6%로 다시 둔화되었으나 금번 2.7% 내외로 반등 예상

- 헤드라인지수도 근원지수와 마찬가지로 작년 12월 2.6%에서 금년 1월 2.5%로 4개월만에 둔화된 이후 동 수준이 이어질 가능성

3월 25일 컨퍼런스보드의 3월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지난 1월 104.1에서 2월 98.3으로 3개월 연속 빠르게 하락한 가운데 이번에도 관세 불확실성, 경기둔화 우려로 추가 하락 예상

3월 27일 미국 4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 발표. 작년 3분기 전기연율 3.1%에서 4분기 속보치와 수정치 모두 2.3%로 둔화된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금번에는 2.4%로 소폭 상향 예상

3월 24일 미국 3월 S&P 글로벌 PMI 잠정치 발표. 제조업지수는 지난 2월 52.7로 2개월 연속 반등하고 서비스업지수는 51.0으로 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어 금번 향방에 주목


2) 미국-이란 갈등 전개에 관심. 미국 USTR 청문회 및 상원 인준청문회도 개최

● 미국과 이스라엘은 금주초 백악관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이란 핵프로그램 및 대응에 대해 논의할 예정

- 월초 트럼프가 이란에 핵합의 미수용시 군사행동을 위협한 서한 전달 후 이란이 대응을 미루는 상황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월 중국 선사 선박의 미국 입항시 대규모 수수료 부과 방안을 발표후 3월 24일 청문회 개최. 업계에서는 석탄 및 농산물 수출에 상당한 타격 우려. 금주 무역대표부 대표의 중국측과의 통합 접촉도 예상

● 상원 은행위는 3월 27일 폴 앳킨스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지명자, 조나단 굴드 OCC(통화감독청) 청장 지명자, 루크 페티트 재무무 차관보 지명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실시

●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금주 일본, 필리핀, 하와이, 괌을 공식 방문할 예정


3) 중국 2025 보아오포럼 개막

● 중국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 아시아 포럼 2025 연차 총회가 3월 25일 ~ 28일 하이난 보아오에서 "변화하는 세계 속 아시아 : 공동의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개최

● 트럼프 관세, 미중 무역전쟁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세계화 재균형, 지속가능 개발 목표, AI 응용, 거버넌스 강화 외에 글로벌 기업 CEO와 시진핑 회동, 아시아 경제 통합 논의 등에 주목


4) 미국 CBO의 연방정부 부채한도 고갈 시점 및 30년 장기 예산 전망 발표

● 미국 CBO(의회예산국)는 3월 26일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도달 추정시점을 발표. 1월 시작된 재무부의 특별조치가 고갈되는 시점이 공개될 경우 동 이슈가 재차 불거질 소지

미국 CBO는 3월 27일 30년간의 연방예산 전망 추정치를 발표. 작년 3월에는 54년 재정적자는 GDP 대비 8.5%, 정부부채는 GDP대비 166%, 성장률 1.6%로 전망했으나 금번 수정 방향에 관심


5) 영국 춘계 재정계획 발표에 따른 시장 영향에 주목. 영국 2월 CPI도 발표.

●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은 3월 26일 의회에서 춘계성명을 발표. 예산안 및 지출 계획 변화와 함께 경제전망치 변화에 주목

● 작년 10월 예산안 공개시 재정여유(100억 파운드)를 강조 했으나 금리 상승, 성장 둔화로 시장 우려가 확대된바 있어 금번 반응에 관심. 3월 26일 영국 2월 CPI가 2개월 연속 상승할지도 주목 (1월 3.0%)


6) 독일 새 연방의회 출범

독일 의회는 지난주 재정준칙 완화, 인프라 기금 설립을 골자로 한 헌법개정안이 통과된 후 3월 25일 2월 총선으로 당선된 의원들로 구상된 연방의회가 새로 출범

● 향후 기민기사연합-사민당의 의회 과반의석을 위한 연정 협상 과정, 차기 정부의 국방과 인프라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 여부, 의회 단일 최다의석인 독일대안당의 반발 여부 등이 관심


지금까지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 PCE, 3월 소비자신뢰지수, 중국 2025 보아오포럼 등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일정 및 이슈'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미국의 트럼프 상호관세, 경기침체 우려 그리고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들로 인한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한동안 지속 될 것 같네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