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일정 | 만국박람회, 국제박람회 | 캐릭터 먀쿠먀쿠
위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는 일본 오사카, 간사이의 2025 엑스포가 2025년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캐릭터의 이름은 먀쿠먀쿠로 (ミャクミャク MYAKU-MYAKU) 세포와 물이 하나가 되어 탄생한 신비로운 생물이라고 합니다.
붉은 부분은 "세포"로 분열되거나 증가하기도 하며, 파란 부분은 "푸른 물"로 흘러 가듯이 형태를 변형할 수 있습니다.
되고 싶은 자신을 찾아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으며, 인간을 흉내는 모습이 지금의 모습입니다.
다만 모습을 자주 바꾸면 원래의 형태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 햇빛을 받는 것이 힘의 원천입니다.
비가 오는 날도 좋아해서 비를 몸에 거두는 것이 가능합니다.
개막 전부터 자신을 모두에게 알리고 2025년에 개최되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많은 사람과 만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일정 | 만국박람회, 국제박람회 | 캐릭터 먀쿠먀쿠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3085900073?input=1195m
오사카 엑스포를 한 달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걱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크게 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본 내에서는 의외로 흥행 실패를 걱정 중이라고 하네요.
위 기사에 따르면 우선 일본인들의 관심이 저조하다고 합니다.
"작년 12월 오사카부와 오사카시 조사에서는 관람 의향을 보인 응답자 비율이 전국 평균 34.9%에 그쳐 주최 측의 목표인 50%를 크게 밑돌았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지난 3월 5일까지 입장권을 예매한 물량은 약 807만장으로, 당초 목표(1천400만장)의 60%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며, 이 또한 기업에서 대량 구매한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네요.
준비 상황도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아직도 중장비 공사가 계속되고 있다"며 "일부 전시관은 내장공사가 개막 때에 맞추지 못할 우려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참가국이 직접 비용을 내서 해외관을 짓겠다고 한 47개국 중 지난 10일 현재 건설 완료 증명을 취득한 나라는 한국,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에 그쳤습니다.
참여하는 나라들도 뜨뜻 미지근한 상황입니다.
과연 성공은 커녕 제대로 유치는 될지 의문인 상황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