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DP기준

경제 대국인 미국이 1위이고

중국이 2위인것에 대해서는 모두 이견이 없습니다.

또한, 내로라하는 세계적 혁신기업은

모두 미국 기업이며,

미국증시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애플, 마소, 엔비디아, 테슬라, 구글, 아마존, 메타

그럼 미국에만 투자하면 되는걸까요?

앞으로도 과거처럼 미국의 증시가

다른나라들의 주식상승률을 앞설 수 있을까요?




직장인 전진범 씨(33)는 지난 19일 온라인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CJ제일제당의 햇반 24개들이 제품을 1만8000원가량에 샀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창립 기념으로 뿌린 할인 코드를 이용해보니 공식 온라인 쇼핑몰(2만3400원)보다 최종 가격이 5000원 이상 저렴했기 때문.

이 씨는 알리 할인에도 유튜버 프로모션 코드를 활용, 게이머들 사이에서 ‘종결 급 마우스’로 불리는 ‘레이저 Death Adder V3 Pro’를 정가(23만원) 대비 거의 반값에 구매했다. 이 씨는 알리·테무 이용이 “진실을 마주하는 빨간약을 먹은 기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알리·테무를 이용하면 ‘쇼핑의 효능감이 다르다’고 입을 모은다.

알리의 1000원 마켓, 테무의 13만원 쿠폰 등을 활용하면 이들은 ‘땅 파서 장사하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신없이 싼 가격에 생필품을 구할 수 있어서다.

한 번쯤은 ‘버려도 상관없다’는 맘으로 한번 구매해볼 만하고, 이는 국내 쇼핑몰에선 결코 경험할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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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의 공습으로 인해

우리나라 전통 이커머스는 지금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쿠팡, NAVER 등

이에 쿠팡은 일본제품을 직구로 판매하며,

알리 테무와 차별성을 보이고 있고,

NAVER는 아직 상황파악못하고 그냥 빌빌대고 있고,


예전에는 중국의 제품이

질은 좀 낮더라도 싼맛에 샀다면,

이제는 같은 제품도 더 싸게 팔아버리니

중국 쇼핑몰을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진거죠.

2.

물론 이런 중국 온라인 커머스들의 공세로 인해

미국증시에, 미국기업에 투자하는 기본원칙이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허나, 시가총액 2위 기업인 '마소'가

애플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듯

영원한 1위도, 영원한 2위도 없습니다.

이에 미국주식 투자를 견고하게 유지하며,

한국주식에 투자할 여유가 있다면

중국주식에도 일정부분 담아보는게 어떨까 생각되네요.




다만,

미국주식은 아주 천천히 정속성 좋고 안전한 대형선박이라면,

중국주식은 빠르고 방향성이 예측이 안되는 쾌속보트라고 보면 됩니다.

멀미를 참을 수 있는 분만 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