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중국의 딥시크가

전 세계를 흔들어놨는데

물론 딥시크가 애초에 말한 비용보다

높은 비용으로, 그리고 고사양의 반도체로

생각한걸로 판명되긴 함.

아무튼 핵심은 중국에 이런 기업들이

수백, 수천개는 대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중 기술 패권 전쟁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예상못할겁니다.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저비용으로 고성능 모델을 선보여 전세계 AI 업계에 충격을 던진 가운데 돌풍을 이끈 '중국 젊은 천재'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딥시크가 최근 선보인 AI 모델 딥시크-V3는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을 비롯한 중국인 연구자·엔지니어 150명과 데이터 자동화 연구팀 31명이 개발을 이끌었다. 딥시크 연구자들 연령대는 20대∼30대 초반이다. 대부분 해외 유학 경험 없이 중국 명문대를 졸업한 본토 출신이다.

최신 모델 출시 후 량원펑과 함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인재는 1995년생 개발자 뤄푸리다. 쓰촨성 내 시골 마을 출신인 뤄푸리는 전기기사인 아버지와 교사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뤄푸리는 성 내 대학에 진학하라는 부모의 권유에도 "대도시에 가야 한다"며 베이징사범대 전자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대학교 1학년을 마칠 무렵 "전자학과보다 컴퓨터학과의 미래가 밝다"는 교수의 조언에 따라 컴퓨터학과로 전과했고, 학부 졸업 후 베이징대에서 컴퓨터언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AI 천재'로 인정받은 뤄푸리는 지난달 샤오미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은 뤄푸리에게 연봉 1000만 위안(약 20억원)을 제시했는데, 업계는 그가 창업할 경우 더 많은 자금을 끌어모을 것이라며 샤오미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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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딥시크의 창업자 량원펑 혼자

Deepseek를 발명한게 아닙니다.

그를 비롯한 많은 중국 본토

수학 천재들이 만든 합작품이 deepseek 입니다.

과연 뤄푸리 그녀는

연봉 20억 원을 받고 샤오미로 갈것인가?


미국도 이제 중국을 무시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는데

변방국가에 계엄이나 하는 한국이

아직도 중국을 무시한다?

정신못차린거죠.

3.

중국은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물밑에서 그들끼리 미친듯이 경쟁하고 있는데

국가GDP 10위인(이제 13위) 한국은

그동안 무얼 하고 있었는가?

미국 빅테크들은 개발 시즌에

밤샘 불사하며 혁신을 도모할 때,

(심지어 엔비디아는 하루 평균 업무시간이 14시간)

주52시간제 도입해

일자리 고취 의욕을 감소시키고

일하는거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지를 않나

제대로된 숙의도 없이 의대 증원을 밀어붙여

결과적으로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이

자퇴하고 의대로 쏠리게 하지를 않나


그리고 이제와서

한국을 따라오는(?)

중국을 따돌리겠다고

고심끝에 내놓은게 결국 추경임



그놈의 추경은 매년

연례행사처럼 하는건데

뭘 새삼스럽게;;;

딥시크에 대비한다고 억지논리까지 만들고

속터진다 정말....


대한민국의 인재들이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유동성만 푼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해결이 될까요?

근로자들이 일할 수 있는

시스템(구조)을 구축하고

성과급 등 충분한 동기부여를 해주는건

기본 전제입니다.

기본 전제 없이

'돈'만 마구마구 풀어대는건

그저 원화가치 하락만 부추기고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는

기생충만 양산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