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원동아 아파트 리모델링 소식

- 서울 반포 일대에 위치한 잠원동아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음

- 이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약 5년 후에 1000가구가 넘는 신축 대단지가 등장할 예정

- 리모델링 사업은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변화로,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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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심의 일정

- 잠원동아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오는 3월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음

- 지난해 12월에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사전자문을 통과하여, 향후 심의 과정이 수월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큼.

- 사전자문은 사업이 본격적인 심의를 거치기 전에 도시계획과 건축 기준을 사전에 검토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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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후 아파트 규모

- 리모델링 후 아파트의 이름은 ‘디에이치 르 헤븐’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 리모델링 완료 후 아파트의 규모는 1073가구로 늘어나게 됨

-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8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풀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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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선택

- 최근 재건축 규제 완화 이후, 많은 아파트들이 재건축으로 선회하고 있지만, 잠원동아는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옴

- 업계 분석에 따르면, 잠원동아의 용적률은 316%로, 재건축으로는 수익성을 얻기 어렵다고함

-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과 가치 상승을 도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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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원동아 아파트 가격 동향

- 잠원동아의 매매가격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2002년에는 전용 84㎡ 기준 28억1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20억원까지 하락했음

-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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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거래 사례

- 최근 거래 사례로는 지난달 23일에 27억5000만원(19층)에 거래된 사례가 있음

- 이러한 거래는 리모델링 사업의 진행과 함께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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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아파트와의 비교

- 잠원동아는 2002년 준공된 991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행정구역상으로는 잠원동에 속하지만, 생활권은 반포동에 가까움

- 반포자이와 메이플자이와 같은 인근 아파트와의 위치적 관계가 중요

- 이러한 위치적 장점은 리모델링 후 아파트의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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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의 향후 계획

- 조합은 5월에 교통영향평가, 7월에 건축심의를 접수할 계획

- 이러한 일정은 리모델링 사업의 진행 상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

-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신반포 일대가 구반포에 이어 신축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