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트 스트림 파이프라인

사업 시작: 노르트 스트림1 파이프라인은 독일의 슈뢰더 총리가 시작한 사업.

슈뢰더의 경과: 슈뢰더는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의 이사직에 취임, 현재 로스네프트의 이사직도 맡고 있음.

노르트 스트림2: 로스네프트가 발트해 바닷속으로 독일과 러시아 간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2를 건설함.

에너지 정책 변화

메르켈의 탈 원전 선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메르켈 총리는 탈 원전을 선언하고 러시아와 노르트스트림2 건설을 시작함.

에너지 의존도: 독일은 원전 폐쇄로 부족한 에너지를 러시아 천연가스로 대체하려 함.

파이프라인의 전략적 목표: 노르트 스트림은 주변국을 통과하지 않고 발트해 해저로 천연가스를 공급하여 독일이 필요한 천연가스의 75%를 공급받고, 남는 분량은 주변국에 판매하여 수익을 올릴 계획.

트럼프의 반대

트럼프의 비난: 2019년 12월, 트럼프는 독일이 미국의 안보에 무임승차하면서 러시아 에너지의 포로가 되려 한다고 비난.

제재 법안: 노르트스트림2에 관련된 기업을 제재하는 2020 국방수권법에 서명.

미국산 천연가스 보호: 미국은 LNG 수출 인프라가 완공되면 주요 고객이 유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

천연가스 공급 중단: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로부터 오는 천연가스 공급 대부분이 끊김.

공급처 변경: 유럽은 미국과 카타르 등으로 공급처를 바꾸기 시작함.

미래의 에너지 의존도: 전쟁 후에도 러시아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임.

경유 계약 연장 거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24년 12월 31일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음.

러시아의 수출 경로 제한: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파이프라인이 중단되면 러시아의 EU 수출이 더 힘들어짐.

카타르의 한계

공급 계약: 독일은 카타르와 10년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카타르의 전체 물량의 80%가 장기계약에 묶여 있어 EU로 보낼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음.

추가 공급 필요: 카타르가 EU에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천연가스는 200억 입방미터로 한정됨.

노르트스트림의 중요성

가스관 폭파: 노르트스트림1과 2는 2022년 9월 폭파된 후 아직도 사용되지 않고 있음.

러시아의 의도: 러시아는 노르트스트림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통과하지 않고 유럽에 천연가스를 판매할 수 있음.

노르트스트림2의 경매

파산 신청: 노르트스트림2는 가스프롬의 자회사 소유로 스위스에 파산신청 진행 중.

경매 계획: 4개의 가스관 중 완전히 파괴되지 않은 1개가 노르트스트림2의 가스관이며, 경매에 나올 가능성이 있음.

스티븐 린치의 관심: 트럼프의 선거 캠페인에 기여한 린치는 노르트스트림2 매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매수 허가를 요청함.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 확대

수출 대상 확대: 미국은 천연가스 수출을 한국, 대만, 일본 등으로 확대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천연가스를 사용하려는 국가들을 지원 중.

프로젝트 진행: 신규 프로젝트가 40개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부터 공급이 시작될 예정.

결론

러시아와 독일 간의 천연가스 공급 체계는 정치적, 경제적 복잡성을 지니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에너지 공급망 변화는 유럽의 에너지 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 확대와 함께, 유럽은 러시아 의존도를 줄이고 다변화된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 됨.

※메르님의 블로그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이해하기 쉽게 다시 정리 요약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