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중동 리스크(이란 공격 계획, 후티 충돌)와 AI 수익성 우려가 겹치면서 위험자산은 약세를 보였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프랑스 재정 불안과 중국 약세장 진입까지 더해져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진 하루였습니다.

 

이에 ‘미국의 이란 공격 계획, AI 기업 수익성 우려로 나스닥 급락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의 이란 공격 계획과 AI 우려로 나스닥 급락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보고서 참조

 

ㅇ 이란 공격 계획: 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후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3일간 집중 공격하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19일 이스라엘을 방문한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이를 논의했습니다. 일부 관계자는 이번 공습으로 이란이 종전 협상에서 양보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ㅇ 사우디-후티 충돌 격화: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공항과 에너지 시설을 계속 공격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사우디 주재 정부 직원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고, 미군의 대규모 후티 공습이 임박했다는 추정도 나옵니다.

 

ㅇ 유가 급등: 브렌트유는 113.17달러(+4.0%)로 5/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WTI는 99.47달러(+2.4%)였습니다.

 

ㅇ 나스닥 급락: AI 기업의 수익성 우려로 26,009(-2.6%)까지 떨어져 6/5일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습니다.

- 주요 종목은 Nvidia -4.4%, SpaceX -9.1%, Micron -6.3%였습니다.

 

- Meta 실적 발표 뒤 공격적인 설비투자와 그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 우려가 번지면서 기술주 매도가 강해졌습니다.

 

ㅇ 국채금리 하락: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면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4.95%(-17bp)로 내려갔습니다. Edward Jones는 AI 투자 수익이 지속될지 판단하려면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보고서 참조

 


1) 미국

ㅇ 베센트 재무장관은 AI 거품론을 일축했습니다. 시스템 리스크 가능성은 낮고 지금은 닷컴버블 때와 다르며, AI가 미국 경제에 큰 혜택을 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ㅇ 10월 3주차 신규 실업급여 청구는 19.4만 건으로 전주보다 0.6만 건 줄어 해고가 여전히 적은 수준임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연속 청구는 170.3만 건에서 172.8만 건으로 늘어 재취업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2) 투자기관 시각

ㅇ BlackStone은 AI 거품 붕괴 우려가 기우라고 봅니다. AI가 기업 역량을 높이고 있고, AI 수요는 포물선 형태로 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DoubleLine은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장기 국채에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정부 차입이 과도하고 수요가 줄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3) 프랑스

ㅇ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대규모 시위에 정당성이 없다며 며칠간 금지했습니다. 시위를 극좌 선동 단체가 주도한다고 지적했지만, 발표 이후에도 시위는 이어졌습니다.

 

ㅇ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14%(+13bp)로 ‘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국채와의 스프레드는 1.78%p(+19bp)로 ‘11년 이후 최고입니다.

 

ㅇ ECB 파네타 위원은 채권금리 상승이 역내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로존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7.9로 전월(-16.8)보다 낮아졌습니다.

 


4) 중국

ㅇ 시진핑 주석은 사회 안정을 유지하면서 경제의 질적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CSI300지수는 4,036.3으로 고점 대비 20% 이상 떨어져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소비 부진과 AI 수익성 우려로 기술주 중심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 일본·튀르키예

ㅇ 일본 최대 노조인 렌고는 봄철 협상에서 정규직 5%, 비정규직 7% 이상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줄어든 실질임금을 보전해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ㅇ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금리를 100bp 내려 36.0%로 정했습니다. 시장은 12월부터 인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